[헤라이온] 키제우

등불 (GM):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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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written by. 리스
고난 플레이어. 등불
영웅 플레이어. 차차.누리.우동
~ 스스로 이겨내는 자를 ~
~ 영웅이라 하여 ~
잔 차차:이게 수제?
고난:이번 섬에서의 지도자는 멀리 보는 해방자 타라입니다.
등불 (GM):구라같아
누리:꺄르륵
잔 차차:해방자!
고난:지도자의 역할은 신들의 징조를 해석하고 선원들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고난:그러나! 알아서 적당히 조절하겠습니다 고난pc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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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저 멀리에 섬이 보입니다.
안개가 걷히자, 신들이 징조를 보내 그 뜻을 드러냅니다…
고난::)...
잔 차차:이런말
고난:이번에는 신의 이름과 어쩌고저쩌고도 다 감추고 갈게요
어렵진 않을거야
누리:헤에
고난:이렇게도 한 번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마침 고난PC가 지도자인 타이밍에 ㄱㄱ
뱃머리에 떨어져 있던 녹슨 망치가 찰나에 금빛으로 빛납니다.
자세히 살펴본다면 원래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고난:섬의 건물에는 흰 깃발이 걸려 나부낍니다.
등불 (GM):개웃겨
잔 차차:흰 깃발
고난:매번 그렇듯이 설명을 해드리자면
징조는 중간중간 이건가? 저건가? 이리저리 해석해보시고 그 해석과 행동이 신의 마음에 들면(이라고 하지만 메타적으로는 같탁사람들(주로gm)을 설득하면) 천계의 보고 할 때 개이득을 보는 정도입니다
고난:각 영웅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등불 (GM):ㅋㅋㅋㅋㅋ
카산다르:씨앗 주머니로 노아로 힘겨루기 중이다.
타라:장례 치르는걸까나 생각하면서 섬 구경하는 중이다.
안티스:오늘은 평소보다 이르게 물자 정리를 끝냈습니다. 옆에서 노아를 노와줍니다. 카산다르 옆구리 찌르기.
시티아:갑판 난간 괜히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청소상태 트집 잡는 중
카산다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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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꺄르륵
카산다르:씨앗 대신 홀라당 까먹으며 섬을 본다
등불 (GM):웃겨 ㅋ
고난:해안가에서는 장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잔 차차:워ㅓ
고난:영웅들이 탄 배는 장례를 진행중인 부근을 빗겨가 근처 해안에 정박합니다.
안티스:"이번 섬에서는... 얌전히 다니는걸로 하죠."
시티아:우리 좀 안좋은 때에 온 건가? 배 둘러봄
"나는 늘 얌전했어."
고난:다소 우울한 음율을 가진 노래가 흥얼거려지고 있습니다.
안티스:쓰으읍... 하... 그래.
고난:관에 담긴 시신이 운반되고, 사람들은 망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카산다르:으 쓱
소리 없이 내리는 선원들 쓱 보고 어느 직위의 사람인가 본다.
시티아:근데 장례를 바다에서 치르는 거면 관은 바다로 흘려보내나... 장례 치르는 쪽 기웃거림
안티스:장송곡까지 연주할 정도면 꽤나 높은분이 아닐까... 같이 기웃거려요
고난:장례를 치루는 쪽으로 다가서면, 주민들은 무장한 영웅들을 경계하는 태세로 섭니다.
장례를 치르는 관은 하나가 아닙니다.
잔 차차:미쳤나봐
고난:얼핏 보기에도 열 구는 되어보이는 시신들의 관이 어느 것은 닫혀있고 어느 것은 열려 있습니다.
카산다르:경계는 늘 그럴만하지 싶어서 두다가 관이 하나가 아닌 걸 확인하면 멈칫한다.
시티아:저건 왜 열려있냐? 열려있는 관에 든 게 싱싱한 시신인지 확인해본다...
안티스:닫혀있는 관은... 시신의 상태가 좋지 못한 걸까. 운구하는 사람들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잔 차차:이거맞아
누리:아니 그
등불 (GM):갓 죽은
등불 (GM):제발요진짜로
키제우의 주민:"실례지만 어디서 오신 분들인가? 이쪽은 장례 중이라 잠시 기다려주시게."
카산다르:타라를 본다.
시티아:지도자 본다
안티스:지도자 본다
타라:시선 쏠린 거 본다
타라:그래. 그리고 내가 제일 무해해보이긴 하겠죠? 착착 나선다.
잔 차차:으핳
누리:귀여워
타라:왜냐면. 평화와 대화를 든 시티아. 자기만한 창 든 카산다르. 활잡이 안티스. 그리고 나니까?
시티아:납득...
안티스:망토에 활 주섬주섬 숨겨봐요
카산다르:창은 안 숨겨진다.
시티아:우리는 무기 숨겨도 글렀어 이미
타라:"우리는 여행자들인데 잠시 물자를 조달하러 정박했소. 해는 끼치지 않을테니 잠시 머물러도 될까?"
누리:꺄르륵
잔 차차:
타라:흠흠 빨리 맞춰줘요 옆에 있는 애들 아무나 옆구리 찌름
시티아:아 그런 분위기? ㅇㅋ하고 입 다물고 뒤에 선다.
카산다르:옆에 속닥거린다. 해를 끼치지 않겠다가 아니라 뭐 결례 없이 어쩌구 한다거나 그러지 않아? 우리가 많이 위협적인가?
안티스:"간단한 식료품과 의료 물자, 배 수선정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례에 폐가 된다면 조용히 물러나겠습니다." 찔린 곳 쓱쓱 문지르며 말 이어요.
시티아:선량한 사제의 미소... 우리가 지금까지 한 일을 생각해보라고 속삭인다.
카산다르:무슨 장례냐고 물어봐도 되냐? 숙덕숙덕
타라:"무슨 일이 있었습니까? 이쪽은 사제님이니 괜찮다면 같이 기도를 올릴까 하고." 시티아 가리킨다. 이래봬도 무해한 반신이야
무해?한 반신...
시티아:주섬주섬 평화와 대화 숨기고 웃어준다.
시티아:"사제의 축복이 필요한가?"
키제우의 주민:조금 누그러진 태도를 취한다. "외부 세력과 작은 전투가 있었다네.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중이었지."
키제우의 주민:"여기는 대장장이 섬이라서 자원을 노리고 침입하는 이들이 종종 있소."
누리:헤에
고난:잦은 전투가 일어나는 것 치고는 주민의 태도가 많이 적대적이진 않습니다.
고난:기도하는 이들은 대부분 검은 천을 뒤집어 쓰고 있으나 잘 가공된 금속들이 몸 곳곳을 가로지르는 것도 보입니다.
타라:"잠깐 같이 묵념하고 갈까요?" 속닥..
안티스:타라 말에 고개를 끄덕여요.
카산다르:"다른 자원은 괜찮고 식량과 기타..." 까지 말하다가 아 저게 먼저군 멈춘다.
시티아:그정도야 뭐...
카산다르:묵념 따라함
타라:카산다르는 차갑구나
카산다르:따끈한 팔 내밈...
시티아:아주 냉정한 반신이다
안티스:심신중에 심만 차갑구나...
타라:"근데 여기 사람들은 방금 전에 전투가 있었던 것 치고는 적대적이지 않군?" 그 새 옆의 원주민과 담소한다
카산다르:억울한데 크게 억울하지 않을 정도로 익숙해지고..
카산다르:그 사이 슬쩍 관이 닫히지 않은 시신의 상태도 살핀다.
키제우의 주민:"전투는 자주 일어나니까. 지금 예민한 건 아크레온 정도일걸. 그 녀석은 좀 유별난 구석이 있어서...."
고난:시신은 잘 염 되어 있습니다.
고난:냉병기에 상한 흔적들은 갈무리된 듯 보이지 않습니다.
시티아:오 솜씨 좋은데... 옆에서 슬쩍 같이 봅니다.
고난:시신들이 각자 다른 부위에 금속 장신구를 찬 것을 보면 꿰메는 등의 조치 대신 그런 식으로 결합해둔 것 같기도 합니다.
누리:으엉
잔 차차:와......
고난:섬의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연기가 피어오르고, 멀지 않은 곳에는 울창한 숲이 있습니다.
시티아:"그자는 주로 어디에 있나? 객으로서 되도록 마찰을 피하고 싶어서 말이야."
고난:섬은 한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누리:아웃겨
고난:마을도 한 두 개가 아닐 것 같습니다.
카산다르:"규모가 제법되는데.. 주로 모시는 신전도 있나?"
시티아:이정도면 우리가 방문한 곳 중 제일 큰 규모 아니냐? 섬 휘 둘러봄...
카산다르:대장장이 위주라면 누군지 알거 같지만 늘 예외는 있으니..
키제우의 주민:"대장장이이니 보통은 공방에 있다만, 지금은 숲으로 갔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요즈음에는 숲의 맹수들을 길들여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하고 다니니까."
카산다르:"...대장장이가 숲의 맹수를 길들여?"
안티스:맹수라는 말에 주섬주섬 노아를 제 품에 수납합니다.
카산다르:걔가 맹수겠냐
시티아:잡아먹히는 쪽이지 보통
안티스:아니 먹힐까봐. 얘가 맹수겠나요?
잔 차차:으하하
키제우의 주민:"신전은 저쪽으로 가면 있어. 우리는 황금 망치의 주인을 주신으로 모시거든. 너희들도 병장기를 다루는 자라면 한 번쯤은 들러보는 게 좋을거다."
고난:장례의 조금 뒷열에서 주민과 담소를 나누다보면,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합니다.
고난:덜컥, 이상한 소리와 함께 웅성임이 비명으로 번지기 시작합니다.
잔 차차:부부활?
고난:사람들이 혼돈에 빠져 마구잡이로 도망칩니다.
카산다르:"무슨 소란을.."
안티스:비명 소리에 무기를 고쳐잡고 소리가 나는 곳을 살핍니다.
시티아:이거 우리 잘못은 아니지? 책임소재 확인한다
카산다르:우리 배에 뭐 달고 온게 아니라면..
시티아:그럼 됐지... 도망친 방향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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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흐바
고난:덮개가 없던 관에서 시신이 일어납니다.
고난:관의 뚜껑이 소란스럽게 덜컹입니다.
카산다르:"보통 부패되어 움직이면 저래?" ...뭐가 잘못된거 같긴한데 물어본다.
고난:그것은 초점 없는 눈을 흉흉하게 뜨고, 만신창이로 경직된 몸을 뻣뻣하고 기이하게 움직입니다.
안티스:"그럴 리가 있습니까..."
고난:살아있는 시신들입니다.
그것이 주변인들을 마구잡이로 헤집기 시작합니다!
시티아:"아직 덜 부패된 것 같기도 하고..."
고난:슬픔에 몸을 가누지 못하던 이들 몇이 이미 붙잡혀있습니다.
카산다르:"들어봐... 우리가 저 시신을 해치면 훼손죄로 잡힐까, 감사를 들을까."
고난:그것들과 맞서 싸우나요?
시티아:"잡힌 사람들에게 물어봐."
카산다르:"살려줄까?!" 소리칩니다.
등불 (GM):아웃곃
안티스:"죽으면 시신은 딱딱하게 굳고... 이후에 다시 물러져 부패가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그... " 설명을 하다가... 옆의 대화에 아득해져요. 눈을 감자...
고난:관 안에 들어있는 시신들은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는군요.
대장장이 섬의 명성이 어디 가지 않습니다.
고난:아마 못질, 혹은 관짝의 마감 처리가 아주 잘 된 것일테고요.
안티스:"... 관에 다시 넣을 수 있을까요?"
고난:그들을 돕는다면 살아있는 시신들을 상대로 피와 용맹의 대결을 합니다.
시티아:아 다시 넣어야해? 그럼 좀 까다로워지는데
안티스:아무래도 유가족이 있으니까... 다시 넣는편이...
누리:아ㅠ
고난:도착 난관에 참가할 사람은 선언해봅시다!
카산다르:에라 모르겠다. 일단 도와준다.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시티아:그래도 죽음을 거스르는 건 영...
카산다르:<a href=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피와 용맹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잔 차차:아ㅠ
타라:<a href=
타라.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예술과 언변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고난:아맞다! 살아있는 시신들은 판정 및 좌절에 기타 디메리트는 없지만 인원이 5을 넘어갈 경우 영웅들끼리의 유대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8
등불 (GM):어머나
누리:꺄아악
잔 차차:비명
고난:그럼 판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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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다르:그러니까 10구 정도 중에 8구가 일어났다고
시티아:This message has been hidden.
ㅤ
고난:소모하는 파토스 체크 해주시고 안티스 카산다르 시티아 타라 순으로 판정 해봅시다!
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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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카산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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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시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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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잔 차차:
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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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 타라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고난:가장 탁월한 영웅 카산다르는 온전한 영광 9를, 다른 영웅들은 영광 5를 기입해주세요!
낭송은 타라, 시티아, 안티스, 카산다르 순으로 하겠습니다.
별 되는 처리는 이번 섬 종료 후에 안내 해드릴게요 영광 기입 하고 넘어가는 건 하던대로 똑같이 기입해주시기
잔 차차:별되는 처리
누리:이잉
등불 (GM):
타라:아마 소중했을 이에게 붙잡혀 꼼짝 못하고 있는 사람에게로 후다닥 달려간다. 멈춘 장송곡을 흥얼이며, 붙잡은 산 자를 깨물려는 입에 언제 주워들었는지 모를 지팡이를 구겨넣는다.
"깨, 물려고 하는데요?!"
나무에 금속이 둘러진 지팡이를 물어 뜯으려는 것을 경악스러운 눈으로 보며 반쯤 일어난 시체를 관짝에 눌러둔다. 헉. 이거 닫아줘요. 손 없어. 뭐 그런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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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아:혀 찬다. 망자의 미련이 남았다기엔 이지가 없어보이고, 공격적인 걸 보니 오히려 삿된 것에 가까운 듯 하나... 적어도 혼란에 빠진 이들 앞에서 입에 담지 않을 판단력은 있다. 타라 덜렁 들어다 관 위에 앉혀두고 다른 움직이는 시체를... 씁 칼등이 없네
시티아:"나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좀 알아주게나." 칼 거꾸로 쥐고 손잡이 부분으로 시체와 사람 떼어놓는다. 다시 관 안으로 얌전히... 눕히고 뚜껑까지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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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아니
안티스:누가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모르는 곳에서, 손을 떠나는 무기는 눈먼 칼날과 다를 바 없습니다. 활과 화살은 믿을 수 있는 선원에게 넘기고 단검을 꺼냈어요.
안티스:고인의 신체를 훼손하는 것은 내키지 않으니... 잠시 고민하다 결손을 메꾸던 금속으로 시선을 옮깁니다.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금속이 장식선을 따라 칼날을 밀어 넣으면, 금속과 금속이 마찰하는 불쾌한 소음이 주변을 울립니다. 마침내 소음이 끝나고, 무거운 금속이 떨어져 나가자 살아난 시체는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집니다.
등불 (GM):ㅋㅋ
안티스:그 순간 시체를 밀어 관짝에 넣은 뒤, 주변인들을 향해 소리칩니다. "아무나! 관을 밀봉할 수 있는 분 계십니까!"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인근의 관을 하나 둘 닫아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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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다르:이지도 없이 달려드는 시신들이 유족에게는 얼마나 공포일지 쯧..하고 바라보다가 나섭니다. 일단은 대장장이... 랬고 복장을 보니 튼튼하겠지? "비켜!" 인간에게서 시신을 걷어내기는 어려운데 시신에게서 인간 뺏기가 편하다. 사람을 휙휙 떼어내어 저 멀리로 휙휙 던져낸다.
카산다르:사람들을 걷어내고 나면 다시 주변의 것으로 달려드는 시신들의 무릎만 꺾어 떼어내어 다시 관짝에 하나하나 밀어넣고 콱콱 닫아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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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GM):너무웃김
등불 (GM):너무무서움
고난:누구 하나는 물렸을 법도 한데 영웅들의 재빠른 판단과 개입으로 상처를 입은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고난:얼빠진 유족들과 이미 못이 박힌채 덜컹잉는 소리를 내는 관짝들만이 남았습니다.
이것으로 도착 난관을 마무리합니다.
고난:그리고 저 멀리에서 베일을 둘러싼 청년이 비틀거리며 뛰쳐나옵니다.
누리:베일
글라오스:"큰 위험이, 삶의 규칙- 죽음이 우리를!"
안티스:"..." 베일 보고 시티아 눈치봐요
고난:그는 영웅들 근처에 쓰러져 의식을 잃습니다.
누리:아오
시티아:베일 쓱 까봄...
고난:상태가 매우 안 좋아 보이는 그의 베일 아래 옷차림은 흔히 보는 사제의 것입니다.
베일 아래에는 완숙한 숙녀의 정신 잃은 얼굴이 있습니다.
시티아:"헤파이토스 신의 사제인가..." 일단 우리쪽 신전 옷은 아닌데
잔 차차:ㅜㅠㅠ
시티아:예언이라도 받았나? 근데 한발 늦은 것 같은데
노아:옆에서 따란~ 포즈 해봅니다. 다 끝났다네.
카산다르:다 끝나고 와서 울부짖는 사제..?
등불 (GM):흠...
등불 (GM):안돼
누리:꺄르륵
잔 차차:청회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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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누리:왜?!
키제우의 주민:"아이고, 사제님이시네...."
고난:먼발치에서 여러분이 수습하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던 주민입니다.
잔 차차:뭐야 주민
키제우의 주민:"신전까지 좀 데려다 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지팡이를 잃어버려서...."
타라:....
옆눈
누리:아기
안티스:어쩐지 죄책감 느껴요.
시티아:헛기침 하면서 툭툭 찌름... 아무튼 안들키면 된 일이야
잔 차차:
카산다르:사제 내려다봄...
안티스:그치만 내 양심에게 이미 들켰는데... 타라 봐요.
타라:그럼.... 누구한테 맡겨야하지
카산다르:들고 가면 되나?
안티스:힘 잘쓰는 사람이 있긴하지
시티아:빨리 안들고 뭐해?
타라:1 1시티아 2카산다르
누리:아 나?
타라:"시티아가 사제님 옮기는 것 좀 도와주세요." 나는 이쪽 주민 분 부축할게.... 지팡이 대신
시티아:저벅저벅 쓰러진 사제 아가씨 들처업는다...
잔 차차:ㅠㅜㅠㅜ
시티아:같은 사제끼리 돕고 살아야지...
잔 차차:미치겠다
카산다르:뭐야? 보통 내가 짐꾼? 비슷한 거였던 거 같은데
안티스:동료의 죄는 나의 죄... 죄책감에 타라를 돕습니다.
등불 (GM):하웃겨
안티스:카산다르 혼자 멀뚱히 서있게.
등불 (GM):와하핳
카산다르:멀뚱히 저벅저벅 따라간다
고난:사제를 헤파이스토스 신전에 데려다주면, 정문까지 나와 있던 사제들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키제우의 사제: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잔 차차:글라옷
누리:글라옷
등불 (GM):ㅋㅋ
키제우의 사제:"감사합니다. 글라오스 사제께서 갑자기 뛰쳐나가셔서...."
고난:뒤로 따라붙는 것은 온통 걱정과 염려의 말들 뿐입니다.
시티아:흠... "뛰쳐나가기 저에 별 말은 없으셨고?"
카산다르:"다른 사제들은 징조가 없었고?" 불쑥
키제우의 사제:"방금 전까지 기도를 주관하고 계셨는데, 황금 망치의 주인께서...." 하고는 말을 아낍니다.
키제우의 사제:처음 보는 이들을 경계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고난:또한, 그들은 혼란을 가중시키면 안 되는 사제입니다.
신의 분노 혹은 공백에 대해서 싸게 입을 놀릴 수는 없는 법이겠지요.
해서 나오는 말은 이렇습니다.
키제우의 사제:"거만한 누군가가 신을 모욕했다는 메세지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키제우의 사제:"저희는 제사 준비에 서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용병이신가요?"
잔 차차:
시티아:"사제다만." 신뢰의 미소.
카산다르:우리 뭐라고 소개하지?
"..창잡이?"
안티스:같이 웃어요.
시티아:헤라를 모시는... 배?
안티스:최선을 다해 선한 미소... 떨리는 입꼬리.
타라:"여행자. 의뢰를 한다면 상황에 따라 고려해 볼 수도 있어." 갸웃
키제우의 사제:"그렇다면 보수는 충분히 준비할테니.... 키오나!" 멀리 있던 사제 하나를 부른다.
"이 아이와 함께 신전 앞을 좀 지켜주겠어요? 지금은 사람을 맞이할 때가 아니라 잠시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고만 전해주면 됩니다."
타라:우짤래요? 요런 얼굴
카산다르:"어떤 걸 부탁하고 싶은데?" 안 되면 튀면 되지.
시티아:다루기 어려운 사람이 종종 찾아오나본데...
시티아:나야 상관없다는 표정...
안티스:"어짜피 섬의 협조를 받아야 물류 보급이 가능하니..." 괜찮지 않겠냐는 듯 주변 바라봐요.
등불 (GM):ㅋ 자꾸
키제우의 사제:"바깥은 다소 혼란이 있지요? 진정시켜 돌려보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등불 (GM):의심암귀들
시티아:"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해들었는가?" 소식 빠른데. 휘파람 불고 싶은 거 참기
노아:시티아 어깨에 앉아서 휘파람 불어요.
키제우의 사제:"...신탁이 내려오는 경우에는 늘 그렇지 않습니까? 그럼 잘 부탁해요."
카산다르:사람을? 시신을?
시티아:이거 수상한 것 같지?
등불 (GM):
안티스:수상합니다. 고개 끄덕이기.
고난:비교적 어린 사제 하나만을 남겨놓고 사제는 일을 수습하러 신전 안쪽으로 종종걸음칩니다.
카산다르:여엉 찝찝하니 어린 사제 보고 시티아 보고...
협박 안 되냐 하는 표정으로 보고...
시티아:되겠냐?
고난:바깥이 서서히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안티스:"그러니까... 키오나...씨?" 호칭 고민합니다.
키제우의 사제:"그냥 사제님이라고 불러주셔도 돼요. 가시죠." 무슨 팔뚝 걷는 환상이 보임
안티스:"저희가 이런 안내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어떻게 말을 전해야 할지." 팔 운동법 물어보고 싶어요.
따라 걸으며 팔만 빤히 바라봅니다.
시티아:마음에 드나본데? 안티스 보면서 휘파람 불기
타라:어머어머
안티스:활 잡이에게 팔근육은 생명이야
시티아:헤파이토스 신전의 사제는 결혼 가능한가 불가능하던가...
타라:가능하지 않아요? 어머머
안티스:그런 의도가 아닙니다.
시티아:시선이 아주 강렬했는데?
카산다르:이야.. 드디어 배에 인원이...
안티스:학구열.
타라:어머나~
시티아:이정도로 사람 쳐다본 거 처음 아닌가? 타라랑 수군거리기
카산다르:그때 그 섬에서는 임자가 있었으니 이번에는...?
안티스:타라를 제외한 전원 옆구리 찌르고 뚜벅뚜벅 걸어가요.
고난:사제를 따라 신전 정문으로 나서면, 사제는 진상 손님을 맞이하는 서비스직의 태도로 굳게 섭니다....
시티아:"이런 일이... 자주 있나?" 사제한테 슥 말 걸어보기...
키제우의 사제:"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있어요. 직전의 습격 때도 그랬고요."
"전투 때도 그렇고, 대규모 장례때도 그렇고, 뭐, 늘 그렇죠." 익숙!
안티스:"습격에는 왜...?" 불안해집니다. 왜 익숙한건데.
카산다르:"왜 이런 일이 자주 있는 건데?"
키제우의 사제:"무사 귀환을 바라며...?...." 당연
안티스:"그럼 돌려보낼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키제우의 사제:"대장장이 섬이니까요. 황금 망치의 주인과는 아주 밀접해서 그런거라고 하셨어요."
시티아:"그럼 기도를 해주는 게 사제의 일 아닌가?"
안티스:시티아 말에 고개를 열심히 끄덕입니다.
키제우의 사제:"보통은 들여보내는데, 지금은 큰 제사를 급하게 준비해야해서 바쁘시대요." 응대하면서 빠릿빠릿 대답도 잘 해준다 마치 잘 교육받고 일머리 좋은 막내직원처럼
카산다르:"시신이 일어나는 것도 익숙하다고..?"
키제우의 사제:"예?"
예?
"예???"
카산다르:얘네 소동을 모르고 이러고 있나?
시티아:그런가본데??
안티스:그런거 같죠..?
카산다르:"저기 바다에서 장례를 치르던 시신들이 살아나서 산 자를 잡아먹으려 들었는데. 이건 모르나봐?"
시티아:"아까 장례를 치르던 중 시신이 관에서 일어나더만. 난 또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는 줄 알았지."
카산다르:"나도."
키제우의 사제:네????????
시티아:아 역시 드문 일이 맞았군
키제우의 사제:"그런...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안 되지 않나요?!" 속닥거린다
안티스:아무래도 시민들의 반응이 그랬으니...
카산다르:어쩐지 너무 태연하더라니 여기가 저승으로 넘어가는 절벽인줄 알았지 뭔가
고난:그러나 영웅들의 말은 당연하게도 근처까지 와 서 있는 이들에게도 들렸고요.
사태는 한층 더 혼잡스러워집니다.
주민들이 혼란에 빠집니다.
키제우의 주민들결의와 기백의 대결을 합니다.
고난:6
등불 (GM):ㅋㅋ 우와
고난:난이도는 6입니다.
누리:
등불 (GM):죅그매~
잔 차차:오라오라
고난:판정에 참가할 사람은 선언해봅시다!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결의와 기백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결의와 기백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카산다르:혼란을 무마해줄 생각 없어서 가만히 구경한다
타라:<a href=
멀리 보는 타라. 결의와 기백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등불 (GM):아웃겨
고난:판정은 안티스 시티아 타라 순으로 해봅시다
안티스:
6
15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시티아:
6
12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고난:
6
15
멀리보는 과 해방자 타라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등불 (GM):
Dam:고난
잔 차차:
고난:이름 주사위 ㄱㄱ
안티스:9
타라:7
천계의 보고:가장 탁월한 영웅 안티스는 온전한 영광 6을, 나머지는 영광 3을 기입해주시고!
천계의 보고:시티아 타라 안티스 순으로 낭송해봅시다
시티아:흠. 주민들 향해 진정하라는 듯 뒷짐 지고 선다. "이미 지나간 일이야. 다친 이들은 없고, 망자... 뭐 아무튼 다들 무사히 관 속으로 돌려보냈으니. 그대들에게 닿지 못한 것을 두려워 말게." 아무튼 주민들은 아무것도 모른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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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그래요. 사제님도 나중에 사람을 보내 현장을 확인해보면 될 것 같으니 너무 걱정 말고요. 이 섬의 관은 아주 잘 되어 있던걸요. 죽었던 이가 살아난대도 관짝 문이나 좀 두들기고 말 정도로." 그리고 이쪽은 사제를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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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스:어쩌죠, 이런 안내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통솔해 본 기억은 군대뿐이에요. 사제를 향해 이것저것 따져드는 사람을 애써 차분히 다독여보지만... 그럴수록 상대방의 목소리만 더 커질 뿐입니다.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결국 익숙한 방법을 꺼내듭니다. 뭐, 제게 이런 일을 맡긴 신전 사람들의 잘못이다 생각하며...
"모두 조용!"
안티스:큰 외침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면 그제야 동료들이 했던 말을 주섬주섬 담아봅니다. 지나간 일이죠... 나중에 사람을 보내 현장을 확인하신다고 하니...
등불 (GM):꺄르륵
안티스:진땀을 흘리며 사태를 수습하고 망토를 뒤집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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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산다르:망토 훌러덩
안티스:카산다르 발 밟아요.
카산다르:어 들어달라고?
안티스:아 제발 아폴론이시여
등불 (GM):발 밟는대
잔 차차:히히
고난:주민들은 서서히 조용해집니다.
고난:그들 중 누군가가 소리칩니다.
고난:"아크레온은 어디있지?!"
고난:"키제우의 영웅이자 반신인 그가 지금같은 상황에서 보이지 않은 것은 이상해!"
Dam:WoW
고난:그러나 그러한 소란까지도 곧 진정됩니다.
여러분의 부축을 받아 신전까지 옮겨진 사제가 모습을 드러낸 덕입니다.
이것으로 첫번째 난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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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GM):미안
숨바꼭질
고난:글라오스가 여러분을 도와 현장을 적당히 정리합니다.
고난:사람들이 적당히 물러나고 막내사제 혼자서도 가벼운 기도를 해 돌려보낼 수 있는 수준이 되자 글라오스는 무작정 신전 옆문 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급한 걸음을 몇 걸음 옮기다가 휘청이고 이내 넘어집니다.
아직 정신이건 몸이건 회복이 안 된 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타라:아이고.... 호로록 가서 손 내민다.
안티스:착하네... 뚱한 표정으로 뒤에 서서 바라봐요.
타라:왜 뚱한 얼굴이지
안티스: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업무 짬처리 당한거 같아
카산다르:
타라:원래 용병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닌가? 요로코롬
시티아:역시 짬처리 당해본 사람은 달라
타라:
안티스:그렇긴한데... 막내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이하략
타라:아하
그러니까 이쪽이 아니라 그쪽?
어머머
카산다르:할말을 잃게 만드네
안티스:타라 입 막아요
벌레 들어갈라...
타라:그짓말가튼데
거짓상냥함같은데
안티스:어허. 의사로서의 소견이네.
시티아:벌레도 단백질이야
고난:그러고 있으면,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가시지 않았던 글라오스의 눈동자에서 경계가 다소 사라져가는 것이 보입니다.
안티스:양질의 고기를 섭취하십쇼.
카산다르:얘네 아까 시체한테 물린 거 같다. "그래서 작은 사제가 모른다는 건..." 돌아본다. "신전 안도 모른다는 소리네? 아니면 알면서도 입 닫고 있거나."
글라오스:어린 사제들 노는 거 생각하면서 내민 손을 잡고 일어난다.
글라오스:"감사합니다. 이야기는 얼추 들었어요."
"잠시 일을 도와주기로 했다면서요?" 잘됐다 "그럼 아크레온을 찾으러 가 주세요. 이쪽 옆문으로 나서면 곧장 그의 대장간인데, 아마 지금은 거기 없을 것 같군요. 숲 쪽에서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안티스:"오... 그 부분을 들으셨군요." 사람이 일어난 쪽이 아니라.
카산다르:"그쪽도 찾아보긴 해야겠는데.."
시티아:흐으음. "그전에 하나 물어보지. 아까 들은 신탁은 뭐였나?"
글라오스:"당신이 사제인가요? 사제가 있다고 하던데."
시티아:그것도 들었어? "맞네. 헤카테께서 나를 돌봐주고 계시지." 사제끼리만 공유할 거 있어?
글라오스:"아...." 그러면 나머지 세 명 눈치 살짝 살피고 그냥 말한다. "최근에는 이끌어주시는 주신과의 연결이 간혹 약하지 않나요? 그래서 신탁이 내려올 때마다 더욱 주의깊게 듣고 있거든요."
고난:듣고보면 그랬던 것 같기는 합니다만....
시티아:부정하려다가... 잠깐 고민함 "장소에 따라서 조금... 그렇긴 하지. 왜, 요즘들어 유독 그런가?"
고난:이전 섬에서만 그랬던 게 아니라는걸가요?
누리:
고난:망치로 벽을 두드리는 이와 경계를 넘는 여신께서도 넘지 못하는 선이 선명해지고 있다는 것일지, 아니면....
...
글라오스:"생명의 고리를 경시한 자, 거만한 영웅이 천벌 받으리니."
잔 차차:꺄아아악
잔 차차:아니 미친
글라오스:"그런 신탁을 받았습니다. 천둥 벼락같은 연결 직후에 끊긴 탓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내달렸는데, 여러분이 있어 다행이었네요."
글라오스:"그런데 아크레온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가 죄를 저지른 게 확실해요."
고난:기묘한 확신입니다.
고난:영웅, 또한 반신은 그 혼자만이 아닐진데.
안티스:"아크레온... 그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습니까?"
카산다르:"거만한 영웅이 천벌 받으리니..."
글라오스:"최근에는 계속 신수마저도 포획할 수 있는 굴레를 만들겠다고 중얼거리고 다녔어요. 애초에 반신이라 함은 스스로가 해낼 수 있는 일의 범위를 과신하곤 하죠. 해낼 수 없었던 일이 없는 이들이란 늘 그렇고요."
고난:일종의 확증편향입니다.
안티스:눈을 굴리며 반신들 표정을 살핍니다.
글라오스:"내게 묻는 것보다는 그의 대장간에 가서 묻는 게 더 정확하겠죠. 그를 찾으러 다녀와주겠습니까?"
카산다르:"신수를 건드렸다고...?"
글라오스:"아직 아닐 수도 있지만, ..."
언젠간 그러고 말 것임을 확신하는 자의 얼굴이다.
시티아:편견이 다소 심하군... 그러나 대충 뭔지 알 것 같아 고개 끄덕인다. "숲에 있을 것 같다고 했나?"
카산다르:찜찜한데... "일단 숲에 가보고 대장간에 갈까?"
글라오스:"이 섬의 숲에는 맹수들이 많아요." 뭐 간다면 말리진 않겠지만
안티스:"맹수는 문제가..." 앗, 거만한 말인가. 언어습관 돌아봅니다.
글라오스:인원을 둘러본다. "당장 가겠다면 이 아이는 두고 가는 게 좋겠네요. 무기도 없고, 숲을 거닐기에 적합해보이진 않군요." 타라 봄
타라:들은 척 X
누리:꺄르륵
안티스:혼자 두고 가는게 더 불안하다면...?
타라:내가 불안해요?
시티아:아 그쪽?
안티스:아니 아니... 모르는 사람만 한가득인 곳에 떼놓고 가기가 좀....
카산다르:찝찝한데...
타라:"몸이 가벼운 게 좋아. 무기는 이들이 되어 줄거고." 못 들은 체....
왜 떼어놓고 갈 생각 하지? 데 려 가 라 고 요
안티스:네네, 모셔가겠습니다.
타라:아 잠시만. 나 삐졌어 지금
카산다르:타라 슥슥 일행 한가운데로 몰아넣음
시티아:들어줄까??
안티스:머리 위에 노아도 올려놔요. 한 세트다. 딱이다. 같이 다녀야겠다.
타라:놓고가는걸너무잘고려하는것같아요 영웅들한테만 들리게 마구 투덜거리기 시작
카산다르:"여기가 우리가 항해하던 길보다 험난해보여서. 데려가는 게 나아."
등불 (GM):황당
글라오스:"신전 안에 있으면 안전해요." 꿋꿋
잔 차차:아니
안티스:더 의심스럽다...
시티아:신과의 연결도 뜸해진다면서?
"왜, 뭐 특별한 성물이라도 모셔뒀나?"
안티스:"사실은 제가 동료들과 분리불안이 있어서, 따로 가는건 어렵겠습니다." 불쌍한 표정 지어봐요.
글라오스:황당...한 얼굴 "그렇더라도 숲속보다는 실내가 더 안전하지 않겠나요?"
다 큰 건장한 성인이 분리불안?
카산다르:"걱정은 됐어. 가고 싶다는데." 심드렁하게 가자고나 손짓한다
안티스:왜, 뭐.
글라오스:타라를 걱정하는 얼굴이 짙어지기 시작
시티아:그래 우리가 언제부터 사람 말을 들었다고
시티아:근데 이건 좀 수상한데? "왜, 유독 마음이라도 쓰이나? 애 같아서?"
잔 차차:
잔 차차:이게뭐람 ㅠ
글라오스:"당연한 일이죠. 사제란 무릇 그런 것 아닙니까?" 노약자 보호
시티아:그랬나...
타라:그렇대요
등불 (GM):아니 무슨 ㅋ
잔 차차:마자마자
등불 (GM):아 ㅜㅜ
잔 차차:하파 챡
글라오스:고집 세보이는 얼굴들에서 누구누구를 떠올리곤 순간에 설득의 의지를 잃었다.
카산다르:설마 지금 우리한테서 그 대장장이를
글라오스:"...그래요. 그럼 그를 찾아 오는 걸 의뢰에 추가하는 걸로 하고. 필요한 게 있다면 그의 대장간에서 조달해가도록 하세요. 신전의 의뢰라고 하고 이걸 보여주면 될겁니다." 증표로 보이는 물건을 건넨다.
타라:맹하니 있다가 아, 내가 지도자지. 그런 얼굴로 증표 슥 받아온다.
타라:일단 있으면 어디든 쓰지 않을까?
타라:가요가요 다시 붙잡히기 전에 얼른 옆문 쪽으로 간다.
시티아:어어 그래그래 빠른 걸음으로 간다...
카산다르:뒤를 슬 훑어보고 따라간다..
안티스:분리불안 증명하듯 딱 붙어서 가요.
등불 (GM):
타라:"되게 뭐라하는 사람이네요." 요런말
잔 차차:안티스ㅠ
안티스:"상사로 두기 까다로운 사람입니다."
카산다르:"쟤네 이상해. 그리 걱정할 거면 아까 돌려보낸 사람들을 더 걱정해야지 않나?"
고난:대장간이라고는 하지만, 전부가 대장간인 도시일텐데 그의 대장간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요?
그런 걱정을 하며 신전을 나서면, 가장 크고 규모가 있어보이는 번듯한 대장간이 있습니다.
타라:안티스 흘낏
"안티스는 사람을 보면 일단 상사로 두면 어떨 것 같은지 생각해보고 그래요?"
안티스:"..." 쓰읍...
타라:왜 부정을 안 하지....
안티스:어라, 저 대장간. 굉.장.히 번듯한걸? 대장간 살펴봅니다.
시티아:피곤하게 사는군...
등불 (GM):
고난:대장간 안쪽에서는 망치질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카산다르:이번에는 상사로 잘 어울리나 잘 보라고..
고난:무언가의 톱질 소리, 풀무질 소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티스:성가신 상사를 둬본 적 없는 당신들은 몰라...
시티아:내 위의 상사면 그건 아무래도...
등불 (GM):ㅋㅋ
등불 (GM):아지독해
타라:흠...
"이참에 무기도 좀 갈고 새로운 것도 좀 들여보고 하고 싶은 사람?"
시티아:타라 외엔 없지 않을까나
안티스:"저는 화살만 챙기면 됩니다."
카산다르:창 꺼내서 슥슥 보기
"날만... 조금?"
시티아:나는 이거 버리면 천벌받아.
타라:반신들 무기는 상하지도 않나...
타라:글쿤. 이러고 척척 들어간다.
카산다르:대장간도 오랜만이라 스윽 둘러보며 들어간다.
고난:대장간 안도 꽤 넓습니다.
한쪽에는 무기와 금속 장신구들, 악기며 생필품들을 늘어놓은 진열대가 있습니다.
카산다르:오... 악기. 타라 봄
고난:한쪽에서는 작도를 하고 있는 대장장이가, 다른 쪽에서는 망치질을, 다른 쪽에서는 줄질을 하고 있는 이가 있습니다.
고난:대장장이는 네댓명 쯤 되어보이고, 나머지는 손님인 것 같군요.
카산다르:스읍 줄이 긴가?
"여기 주문하려면 오래 걸리나?"
누리:마패.
카산다르:타라 꺼내서 앞에 둔다
타라:"간단하게 날을 좀 갈려고 하는데." 무기 알못 발언 같은 거 하며 증표 꺼내보인다.
잔 차차:으하하
키제우의 대장장이:찌그러진 얼굴로 손님 맞이
하다가 증표 보고 한층 더 찌그러진 얼굴 된다.
잔 차차:기부니 좋군
키제우의 대장장이:"지금은 손을 뗄 수 없으니 진열대 쪽에 있는 녀석에게 가서 물으시오."
타라:그래보이긴 해
시티아:여기도 짬때리는데?
안티스:아아...
타라:타박타박 카산다르 끌고 진열대 쪽으로 간다
카산다르:터벅터벅...
타라:가서 똑같은 거 한 번 더 하며....
키제우의 대장장이:그러면 여기도 똑같이 보기좋게 얼굴 찌그러진다.
키제우의 대장장이:하여튼 신전의 사제라는 양반들은 늘 급한 일을 만들고 어쩌고 하며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길게 이어진다.
키제우의 대장장이:"뭘 간다고?"
시티아:거 듣는 사제도 있는데
등불 (GM):
시티아:"얘가 창날 좀 갈겠다네."
안티스:"그리고 화살도 살피고 싶습니다." 꼽싸리 껴요
카산다르:쿵 하고 묵직한 창 꺼내고...
키제우의 대장장이:"아가씨들은 뭐 필요 없고?"
카산다르:"다른 건 안 건드리고 창날만 보완하고 다듬었으면 하는데..."
시티아:아가씨?들?
타라:"응. 난 필요 없소." 몰라몰라
키제우의 대장장이:"화살은 거기 진열된 것들 있으니 둘러보고 계시오. 창은...." 어디보자
흠...
묵직한데?
키제우의 대장장이:통짜인가본데 이거?
카산다르:다룰 수 있겠냐?하는 낯으로 보고 있었다
키제우의 대장장이:흠............
흠..............................
"너도 반신이냐?"
Dam:너도
카산다르:"그거... 목재 없이 전부 금속을 박은 창인데..." 설명하려다 어? 어.
키제우의 대장장이:"그럼 젊은이가 아니겠군...." 머리 긁적
시티아:그럼 지금까지 젊은이로 봤다 이거지
카산다르:"대충 창대보다 무거운 금속으로 날 다듬어봐." 나는 늙은이 인가? 인간 기준으로 보면 맞긴 하지.
키제우의 대장장이:"이런 기행 저지르는 것들은 보통 신줄을 타고 나더라고." 긁적..
키제우의 대장장이:"이런 건 글라오스가 잘 해줄텐데. 걔가 애는 특이해도 다루는 건 특출나게 해서...." 흠
카산다르:"평범하지 않긴 하지?" 반신의 무기이면 더 잘 다듬을 예정인가 비스듬히 서서 본다. "할 수 있나?"
키제우의 대장장이:"주의해야 할 게 있으면 그런 것만 언질 줘."
카산다르:뒷목을 긁적인다. 무기를 잘 알지 못하니...
카산다르:"다른 곳에도 맡긴 적 있었는데 계속 창대를 바꾸려고 하더라고. 그건 바꾸지 말고. 그대로 날 부분만 갈아줘."
키제우의 대장장이:바보같은 얼굴 보고 그래... 하는 얼굴 된다
카산다르:내가 길게 설명해봐야 너네가 늘 알아서 하지 않나? 하는 얼굴
키제우의 대장장이:창 들고 간다 걍 "네가 고생이 많았겠구나" 뭐 그런 소리나 창한테 하면서
등불 (GM):다녀오쉬길
타라:옆에 서 있다가 똘망하게 봄
카산다르:"고생 많긴 했지. 무르지 않고 단단한 금속 사용해줘. 여기저기 막 써야하거든."
타라:"창이 카산다르한테 말 걸면 뭐라고 할까요?" 바드다운 상상력
카산다르:"....?" 어린애라서 꿈이 참 별나군...
카산다르:"이제야 날을 갈아주냐..?"
타라:"안티스처럼 투덜거릴지도 몰라."
"성가신 주인이라고 하면서"
안티스:"제가 언제 투덜거렸다는 겁니까."
카산다르:"그럴 수 있긴 해." 창을 보면 창 날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우그러져 막 썼을 정도이니...
타라:"성가신 상사" 흉내냄
카산다르:노아랑 비교해본다
타라:아 노아한테 이길 자신은 없는데
안티스:타라 입 막아줘요. 어우 날벌레가 왜 이리 많아.
타라:깍 깨뭄
깨물고나서 헉... 아까 본 시체같다 라고 생각했다
안티스:누가..? 설마 나? 상처받아요.
타라:깨물은... 내가.
안티스:아... 생각도 못해봄.
타라:"시티아는 평화랑 대화 안 다듬어도 돼요?" 안티스 옆에 가서 화살 고르는 거 구경이나 하며
시티아:"얘네?" 슥... 확인해본다... 갈아야 할 정도인가...
잔 차차:ㅠㅜㅠㅜㅠ
안티스: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화살촉 모양이나 나무의 길이 굵기 깃 종류까지 주절거립니다.
시티아:"겸사겸사 이것도 좀 부탁하네." 아무튼 공짜니까.
타라:하긴 시티아는 무기를 막 쓰진 않긴 해
시티아:당연하지 난 상식인이니까
안티스:그럼 카산다르는...?
고난:근처를 서성이던 다른 대장장이가 붙잡혀 평화와 대화를 갈아주러 떠났습니다.
투덜거림 두 배 이벤트
타라:쇼핑 온 것 같다
시티아:걔네 이름이 뭔지 알아? 평화랑 대화야. 그게 무슨 뜻인지 알고 싶으면... 대장장이한테 씩 웃어준다
타라:어라? 쇼핑 온 게 맞긴 해. 우리 돈은 아니지만.
카산다르:막..쓰긴 했지 등 뒤가 허전한데..
타라:"근데 아크레온은 어디 간걸까요. 대장간 주인 아닌가?"
카산다르:... 무기를 맡기고 나니 당장 쓸게 없는 걸 깨달음
타라:일시적 실직자들
시티아:다른 거 쓸만한 거 없나 구경함...
등불 (GM):이런 걱정
타라:"시티아랑 카산다르는 어떤 무기 또 다룰 줄 알아요?"
등불 (GM):ㅁㅈ
잔 차차:ㅠㅜㅠㅜ
시티아:어지간한 건... 그럭저럭...
등불 (GM):
카산다르:"가까이서 다룰 수 있는 무기는 거진 괜찮은 것 같은데?
타라:흠.
카산다르:칼도 나쁘지 않고...
타라:"그러고보니 화살 받았던 걸로 쏘면...."
카산다르:활은 저번에 써보니 명중률이 높진 않더라
타라:"아크레온이 맞을까요?" 그 왜, 은화살 받은 거 있잖아.
카산다르:곰...
시티아:"맞고 안 죽게... 조절 가능한가?" 일단 난 ㅗㅅ해
누리:못.
등불 (GM):못.
잔 차차:
카산다르:"여기서 쏴보려고?"
타라:"뭔가.... 실같은 걸 묶어서 쏘면 되지 않을까요? 길 안내용으로."
타라:"사람 맞추는 걸 목표로 하지 말고 뭐.... 장신구같은 걸 목표로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요런다
고난:그런 소리들을 떠들고 있으면, 무기를 맡긴 장인들이 돌아옵니다.
고난:그들은 서로가 연마한 무기들을 보여주며 뭐라뭐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카산다르:써보고 싶나본데..? 은화살
안티스:그런거 같죠?
시티아:활도 하나 골라가자
안티스:활은 이게 좋습니다.
고난:대화는 무기에 대한 주제였다가, 곧 아크레온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타라:헤...
"안티스 전문가 같아요." 아무래도
시티아:"아무래도 활쏘기 대회 준우승자니까."
안티스:"아주 일부분이지만요." 아무래도
카산다르:"우리중 가장 나을걸?"
안티스:시티아 입에도 벌레가 들어갈까...
타라:"아무래도 우리 프로메테우스시기도 하고"
시티아:벌레도 단백질이라니까
잔 차차:ㅠㅜㅠㅜ
안티스:포기하고 망토나 뒤집어씁니다.
타라:저러면 앞이 보이긴 할까?
키제우의 대장장이:"이봐." 카산다르 손짓
안티스:잘 보여요. 타라 머리에 노아 깃 꼽아주며.
짜잔, 부엉이.
타라:뭐야?!
카산다르:느적느적... 간다
"잘 됐어?"
키제우의 대장장이:"당연히 잘 됐지." 날 부분이 날카롭게 다듬어진 창을 보여준다. 흠집 났던 부분들도 말끔하게 메꿔졌다.
카산다르:"솜씨가 제법인데?" 휙휙 돌려봄
안티스:옆에서 조용히 감탄합니다.
키제우의 대장장이:"몸체를 바꿔야한다고 말하는 녀석들 말은 듣지 마. 그건 그냥 날을 달구면서 몸통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녀석들이 하는 말이고, 숙련된 장인이라면 이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는거야." 자랑인지 폄훼인지 알 수 없는 말을 잔뜩
카산다르:고개 까닥까닥 만족스러워한다. "몸체에서 분리를 못하거나 뜨겁다고 난리더라고"
키제우의 대장장이:그래그래 아마추어들은 그렇다니까 "그리고 나중에 아크레온이 돌아오면 그 녀석한테 한 번 봐달라고 해. 그 녀석도 반신이니 더 좋은 방법을 찾아 줄 수도 있겠지."
키제우의 대장장이:"근데 그 녀석 서너 시간 쯤 전에 아주 밝은 표정으로 나갔다니까.... 그 녀석 그런 얼굴일 땐 항상 일을 하나씩 치는데." 하참
카산다르:떨떠름... 이미 친 거 같은데..
등불 (GM):
안티스:반신들 힐끔힐끔 바라봐요
타라:"어디로 갔는지는?"
키제우의 대장장이:"뭐 그 녀석 아지트 중 하나겠지. 보다시피 숲이 많아서 아지트 만들 곳도 많거든."
키제우의 대장장이:"최근에는 금으로 된 고삐같은 걸 만들던데, 알다시피 금은 물러서 그런 걸 만드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거든. 그런 큰 고삐를 만들려면 금이 아니라....." 이하로는 대장장이 발언이 길게 이어진다.
카산다르:"혹시 신수와 관련된 이야기가 돌던데 어떻게 생긴 거야?"
키제우의 대장장이:대장장이 발언 하는 사람 말고 옆의 장인이 대답한다.
키제우의 대장장이:"그런 큰 고삐를 만드니까 나온 얘기기도 하고. 그 녀석이 맹수를 길들이겠다고 호언장담을 해서 그렇기도 하고."
"아가씨것도 됐어. 날만 조금 갈았는데 괜찮지?" 시티아의 평화와 대화도 돌아왔다.
시티아:아가?씨? "어 그래 고맙네..." 일단 받아들기...
"그런데 맹수를 길들이러면 금으로 만든 고삐로는 안될텐데..."
키제우의 대장장이:"뭐, 반신 녀석 생각이야 내가 어떻게 알겠나. 그 애 나름 생각이 있겠지. 화살은 골랐어?"
안티스:"예, 이걸로 30촉 부탁드립니다." 아까 주절거리던 조건을 다 채운 화살을 찾아내 건넵니다.
키제우의 대장장이:"오, 무기 보는 눈이 좋군. 화살 길이도 본인한테 맞는 걸로 잘 골랐고." 이후로 길게 이어지려던 대장장이 발언은 자제되었다.
고난:모든 청구서는 신전으로 갈테고....
고난:이제부터는 정말로 아크레온을 찾아야겠죠.
고난:신나게 대장간을 나서 숲의 아지트로 들어간 반신을 찾는 것은 마냥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나름 흔적을 처리하며 갔을까요?
아크레온을 찾기 위해 그를 상대로 재주와 이성의 대결을 합니다.
난이도 판정 먼저 하겠습니다!
고난:아크레온험난한 신의 후예 특성을 가지고 있어이 대결에서 실패할 경우 파토스에 표시합니다.
고난:
perilous
13
누리:왐매
등불 (GM):할만해할만해
고난:참여할 사람은 선얺봅시다!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재주와 이성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결의와 기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재주와 이성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결의와 기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타라:<a href=
멀리 보는 타라. 재주와 이성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예술과 언변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카산다르:<a href=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재주와 이성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고난:시티아 안티스 카산다르 타라 순으로 판정하겠습니다
ㅤ
고난:난이도는 13! 가봅시다
시티아:
13
10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누리:뭐임?
안티스:
13
14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잔 차차:안돼
카산다르:
13
14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타라:
13
15
멀리보는 타라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고난:가장 탁월한 영웅인 타라는 온전한 영광 13을, 카산다르와 안티스는 영광 7을, 좌절한 시티아는 영광 1을 기입해주세요.
소모한 파토스 표시해주시고
좌절한 시티아는 파토스에 표시 하나 더 해주시길
고난:낭송은 시티아부터 해봅시다! 파토스 소모한 분야도 같이 해줘 ㄱㄱ
등불 (GM):ㅁㅈㅁㅈ
시티아:숲은 사실 그렇게까지 익숙한 영역은 아닙니다. 그야 시티아는 바다에서 나고 자랐으니. 더군다나 이곳은, 아니, 어쩌면 지난번부터... 신과의 연결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하여 남은 것은 오직 모든 생물체가 가지는 본능. 그러나 생을 위협당한 적 드문 이의 감각이 어떻게 발달할 수 있겠습니까.
"흠, 일단 숲 안에 있는 건 확실하니까 됐지?" 자세한 길은 다른 이들이 찾아주겠거니
img
등불 (GM):
고난:이름 주사위 한 번 굴릴까
가봅시다
낮은 사람부터 낭송 ㄱ
안티스:5
등불 (GM):이런 순응
카산다르:4
등불 (GM):구라같은데?
누리:
누리:아웃겨
고난:카산다르 합시다
잔 차차:gk
카산다르:"신나서 갔으면... 아직 자취를 숨길 필요도 없을 테고.. 계획을 오래 했다면.." 분명 숲으로 이어져 바닥에 식물들이 밟혀 죽은 흔적이 있을 겁니다.
카산다르:사람이 드나든 길은 흔적이 남기 마련이니 그것이라도 추적해서 찾으러 가봅니다. 방향은 잡았다.
img
안티스:사냥꾼의 아들에게 숲은 고향과 같습니다. 어린 시절 배웠던 추적의 방법을 떠올리며 하나둘 그가 지워둔 흔적을 되찾아냅니다. 중간중간 사람의 것 사이로 거대한 발자국이 드러난다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살핍니다. 숲에서는 긴장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빼곡히 박혀있는 화살촉 사이로 언제 짐승이 이를 드러낼지 알 수 없으니.
등불 (GM):
안티스:느리게, 대신 꼼꼼하게 살피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img
등불 (GM):숲속 사냥꾼
타라:위협을 알아 기민하게 반응하고 들뜬 걸음을 쉽게 좇으나 그럼에도 사냥꾼은 아닌 탓에
그는 사람의 것이 아닌 발자국을 피하지 않는다.
맹수라고 하더라도 이 정도로 거대한 발자국은 흔하지 않다.
타라:이상하리만치 거대한 금 고삐를 만들었다면 그걸 채울 맹수도 응당 그만한 크기일테고, 뛰듯이 걷는 걸음은 인간의 것뿐만 아니라 어쩌면 이 짐승의 것도 그러한가 싶기도 하다.
누리:마힛다
잔 차차:마싯다...
타라:"발자국만 이만한 크기라면 본체는 얼마만할까요?"
속삭이는 목소리에는 그러나 두려움이 없다.
타라:숲속을 거닐기에 적합한 복장이 아니고 몸 지키기에 무기 한 자루 없더라도 굳이 인간의 울타리가 아닌 숲 안으로 걸음한 데에는 두려움보다 믿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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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아크레온의 흔적은 섬의 동쪽에 있는 세터 숲으로 향합니다.
자세히 보면 ‘출입 금지!’라고 써 있는 엉성한 팻말로 샛길이 막혀 있습니다.
카산다르:"....바보 아냐?"
누리:아웃겨
안티스:... 힐끔 바라봅니다.
시티아:어떤 타입인지 알겠다 납득함
고난:그리고 저 멀리에서 큰 짐승의 동굴음과 쿵쿵거리며 묵직한 것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타라:"뭔가...."
잔 차차:
타라:말을 고른다.
누리:으학
타라:"뭔가.... ... ...좀.... 어린 친구인걸까요? 외향이라도 좀 물어보고 올 걸 그랬네."
시티아:"갓 태어났으면 그럴 수 있지..." 근데 그냥 이름 부르면 반응할 것 같은데
카산다르:"정말로 신수를 건드린 건 아니면 좋겠는데..."
안티스:"아까... 대장장이 분들이 부르시던 호칭만 봐도..." 쓰읍
아무리 봐도 신수 건드렸다가 떨어진 소리 아닌가요. 흔들리는 눈으로 팻말 안쪽을 바라봅니다.
타라:심란....
"갈까요...."
안티스:"...아폴론이시여." 한숨 크게 쉬고 저벅저벅 걸어갑니다.
타라:저벅저벅....
등불 (GM):노래 끄기
카산다르:터벅터벅...
잔 차차:두렵다
등불 (GM):미스임
등불 (GM):
잔 차차:가보자고
잔 차차:내 은벽
고난:팻말을 넘어 숲 안쪽 더 깊은 곳으로 걸음하다보면, 어느 순간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잔 차차:내 은벽!!
고난:햇살이 쏟아져내립니다.
고난:햇빛 냄새가 포근하고, 넓은 공터에는 드문드문 풀이 자라 있습니다.
바람에 들풀과 들꽃들이 휘날립니다.
...조금 거세게....
저 멀리에서 눈부신 황금빛이 번쩍입니다.
고난:태양신의 황금 마차에 버금가는 빛이 여러분의 눈가를 확 스치고 지납니다.
타라:꺄악
시티아:어우 눈이야
안티스:아폴론이시여... 제발...
고난:위아래, 좌우로 거세게 흔들리는 그것은 거대한 짐승의 목에 채워져 있습니다.
카산다르:하.....
고난:정확하게 말하면 두 번째 목에요.
카산다르:하.......
고난:세 개의 머리가 목줄인지 고삐인지 모를 것을 피해 각각 가장 멀리로 멀어집니다.
고난:개인지 늑대인지 모를 머리, 그게 세 개나, 그러니까,
고난:저게 케로베로스인가요?
안티스:"아폴론이시여..."
카산다르:"우리 지금이라도 손 떼고 갈까?"
시티아:내가 잘못 보고 있나... 눈 부벼봄
안티스:"나가는 길 아직 멀쩡하죠?"
고난:그리고 그 등과 목이 이어지는 곳에는 망치와 정을 든 청년이 앉아있습니다.
망치는 정확히 케로베로스의 한 쪽 머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정은 그것의 목덜미에 닿아있는 듯 하고요.
안티스:"아..."
카산다르:"미친 놈아...."
고난:그 위에서 용케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네요.
시티아:"저거 제정신인가?"
아크레온:"야, 진정해. 진정하라니까?!"
안티스:"나가는 길 아직 멀쩡하죠???" 뒤돌아서 풀숲을 살펴봅니다.
카산다르:"저승의 신에게 새로운 장난감이 추가되겠군..."
아크레온:"진정하라고!!!"
카산다르:진정은 네가 해야겠지...
잔 차차:ㅠㅠㅜ
고난:깡! 망치가 케로베로스의 머리통을 한 번 내려칩니다.
...
...
....
카산다르:...?
저걸.. 쳐...?
안티스:...오...
시티아:미쳤나?
고난:케로베로스가 끼잉.... 우는 소리를 내며 잠시 조용해집니다.
폭풍전야란 이런 것을 뜻하는 거겠죠.
고난:그리고 잠시 신수의 발버둥이 멈춘 사이에, 정의 위치를 조정하던 대장장이가 여러분을 발견합니다.
아크레온:"어."
안티스:"...못본척 하십쇼 다들"
눈 깔았어요
시티아:아니 이런 건 먼저 쪼는 모습 보이면 안돼
안티스:쪼는게 문제가 아니라 엮이면 안되는거야
카산다르:나는 모르는척하고 싶은데...
진짜 딱 봐도 엮이면 안 되니까 신전이 우리를 보낸 거 이제 알겠다..
아크레온:"누구지? 못 보던 얼굴들인데." 그리고는 미끄러지듯 케로베로스의 등판에서 내려온다. 고삐줄은 쥔 채로, 망치와 정을 그쪽 손에 몰아쥐고 바닥에서 창을 집어든다.
안티스:인사하지마, 인사하지마.
그 와중에 창인걸 보고... 카산다르 힐끔 바라봐요.
시티아:아 이게 진정한 짬처리군? 폭탄 떠넘기기야 아주
고난:근처에는 온갖 종류의 무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거의가 한 손 무기입니다.
아크레온:"외부인? 침입자냐?"
카산다르:질색...
안티스:눈 깔다 못해 질끈 감습니다.
카산다르:"...너 몇 살이냐?"
아크레온:"너보단 많이 먹었어. 어디 반말이야?!" 갈!!!!!!!!!!!!!!!
Dam:
카산다르:어쭈
시티아:어쭈
고난:하는 아크레온의 외양은 스물 후반에서 서른 초반, 혹은 중반 정도로나 보입니다.
시티아:"내가 자네보다 나이 많을 가능성은 생각 안하나봐?"
카산다르:"오만한 반신이 하나 있다더니, 오만한 반신이 아니라. 갓 태어난 미물이 있었네." 창을 꺼내어 잡는다.
고난:This message has been hidden.
안티스:반신들 앞에 두고 한걸음 뒤로 물러나요. 물러나며 타라 챙기기...
누리:아욱겨
등불 (GM):에휴
잔 차차:우하하
아크레온:어? 창.
잔 차차:아 불길해
아크레온:손에 쥔 걸 그대로 다 들고 -그러니까 고삐까지- 저벅저벅 다가오기 시작한다.
"특이하게 생긴 걸 가지고 있네."
누리:아제발
등불 (GM):컷! ㅋ
잔 차차:끼아아ㅏ
등불 (GM):자 이제
등불 (GM):아잉
잔 차차:두렵다
누리:
등불 (GM):마히겟다
고난:대장장이 섬의 반신이 다가서는 동안에 뒤의 짐승은 점차 정신을 차려가고 있습니다.
img
잔 차차:아제발
고난: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원래는 여기가 결전이고 개전이라서요 언제든 선타 치셔도 됨
대화 : 가능
img
등불 (GM):제발 ㅋㅋ
카산다르:창으로 이마를 겨눕니다. "뭐."
누리:꺄르륵
고난:결전개전으로 넘어갈게요
우선 여러분에게 재앙 두 개를 드리겠습니다.
고난:첫 번째 재앙은 이렇습니다.
황금 고삐를 강제로 부수나요?
해당 재앙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을 때의 위기는 이렇습니다.
잔 차차:재 앙 재 앙
고난:고삐를 반쯤 부수던 중 케르베로스가 날뜁니다.
주민들이 현장을 발각하여, 영웅들이 이 사건의 공범이라는 오명을 씁니다.
누리:아제발
고난:두 번째 재앙은 이렇습니다.
고난:고삐를 부수지 않고 일단 케르베로스를 돌려놓나요?
고난:해당 재앙에의 위기는 이렇습니다.
영웅들은 저승의 문턱에서 안전히 돌아올 수 있을지?
고난:탈출을 방해받은 영혼이 영웅들을 공격합니다.
고난:하데스 신이 영웅들을 공범으로 인식... 할 지도 모릅니다.
고난:이하로 숨겨진 재앙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고난:해당 재앙은 트리거를 충족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습니다.
누리:두려와
고난:일단을 그렇고요! 우위 선점은 어떻게 할까요 제안할 방식이 있다면 편히 제안주시길
제안한 방법에 따라 우위 선점용 판정 대상이 달라집니다
고난:yes
잔 차차:곰곰...
고난:참고로 그냥 선빵도 우위로 쳐요
Dam:쓰읍
등불 (GM):
고난:주변 묘사를 해드릴게요 고민해보시길
고난:이곳은 세터 숲의 넓은 공터입니다.
원래부터 이런 공터였던 것 같진 않습니다.
고난:갓 풀을 베어낸 냄새가 여기저기에서 풍겨오릅니다.
고난:공터 한쪽에는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아주 숙련된 솜씨로 지어진 오두막이 있습니다.
성인용이라기보다는 그보다 작은 어린아이들 용인 것 같긴 합니다.
고난:오는 길에 숱하게 본 큰 동물이나 맹수의 발자국 같은 것은 새로 찍힌 건 보이지 않습니다.
잔 차차:뭬야
고난:아마 근 몇일 내에는 주변에 새로운 포식자가 접근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누리:헤헤
고난:근처의 나무들은 활엽수를 중심으로 널리 펼쳐져 있습니다.
얕은 숲쪽에는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만, 이 근처에서 그런 걸 찾는 건 사치겠습니다.
창에 흥미가 있는 듯 다가오는 여인은 한 눈에도 대장장이임을 알아보기 어렵지 않습니다.
불에 데이거나 상처입은 흔적은 없으나, 거치적거리지 않게 뒤로 땋아둔 은색 머리칼이나, 손에 낀 장갑, 정과 망치를 자유롭게 다루는 모습 등에서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고난:오두막과 그 주변에 널려있던 무기들은 그녀의 수제품일까요?
Dam:
등불 (GM):This message has been hidden.
고난:그녀의 손에 감긴 황금 사슬은 분명 금속보다 훨씬 무를텐데도 물어뜯기거나 굽어진 흔적이 없습니다.
등불 (GM):에효
고난:그러고보면 그녀는 케르베로스의 등 뒤에 올라탄 채로 발견되었죠....
어떻게 거기까지 등반한걸까요?
아크레온과 여러분의 거리는 아직 꽤 멀리 있습니다.
고난:그래도 이제 소리치지 않아도 대화를 할 수 있을 수준은 되네요.
고난:아크레온은 여전히 케르베로스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고난:그것이 맹수들과 함께 싸워야한다고 주장한 반신 특유의 자신감 때문일지, 아니면....
등불 (GM):이상!
잔 차차:아 두렵다
등불 (GM):
잔 차차:
누리:
잔 차차:
누리:꺄르륵
아크레온:"나는 반신이라 그런 보통의 날붙이는 안 통해."
잔 차차:사슬 봄
카산다르:"어 그래? 이것도 번개 맞은 창이라서 축성 받았거든." 허세
아크레온:"천벌이겠지...." 코웃음
잔 차차:으핳핳
누리:꺄르륵
카산다르:"언제부터 케르베로스가 목줄 달린 개가 된건데?" 황당
아크레온:"...케, 르베로스는 원래도 목줄 달린 개였어." 뻔뻔하게 나오기 시작....
안티스:...?
시티아:내가 잘못 들었나 귀후빔
안티스:"아폴론이시여..." 아득해져요
시티아:"뭐 목줄이야 달렸겠지... 근데 그게 지금 목에 걸린 저건 아니었겠지..."
잔 차차:ㅠㅠㅠ
카산다르:"게다가 쟤가 뭘 할 수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 엉덩이 물어뜯기?"
아크레온:"뜯겨볼래?"
고난:사실 고삐를... 부술 수 있을지 없을지부터가 문제긴 해
고난:그거는 다이스가 정해주는거잖아
고난:황금 고삐를 강제로 부술 경우 : 결전에서는 고삐가 부숴진 케르베로스를 상대하게 될지도 아닐지도
Dam:오우
잔 차차:두려워
고난:고삐를 부수지 않고 일단 케르베로스를 돌려놓기를 선택할 경우 : 케르베로스가 말을 들을지 안들을지 알 수 없기도
안티스:"그..." 대화에 끼어있지 않은 시티아랑 타라 옷 잡아당기며 소곤거립니다.
안티스:"기도가 전혀 닿지 않습니다."
고난:이거는 다이스랑 님들의 가오롤플에 따라 달라
잔 차차:
고난:그 부분은 대화를 통해 더 생각해보셔도 돼
대화 : 님들끼리의 대화도 괜찮고요, 아크레온에게 말 걸어보셔도 되고요,
등불 (GM):학부모면담
카산다르:"왜 하필이면 쟨데?"
잔 차차:묻고 싶엇어
아크레온:"쟤?" 멈칫...
시티아:근데 케로베로스가 가출한 거야, 쟤가 저승까지 간 거야? 안티스랑 속닥인다
아크레온:누구? 고개 갸웃
카산다르:"주기적으로 장례를 치르는 섬에서 왜 지옥견을 잡았냐고..."
잔 차차:젠장
안티스:어느 쪽이든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집 밖에서 납치당했냐, 집 안에서 납치당했냐고 물어봤자... 전부 납치니까. 소곤거려요.
아크레온: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잔 차차:납치.
아크레온:"여기까지 왔다면 단순한 침입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창을 차분하게 고쳐쥔다. "신전에는 방문했나?"
카산다르:왜 사람 말을 하지?
누리:ㅋ아
누리:
아크레온:무례한 얼굴인데?
시티아:"어어 다녀왔다. 덧붙여 최근 신과의 연결이 희미해지는 것 같다는 말도 듣고 왔지." 시비 장난아닌데
Dam:ㅇㅋ
아크레온:그러면 시티아 쪽으로 시선 돌린다.
안티스:대장간 프리패스권을 들고있는 타라를 번쩍 들어 아크레온에게 보여줍니다. "신전의 신뢰도 받고있습니다."
아크레온:오, 사람. 뭐 그런 얼굴
타라:황당
내려줘요
무력하게 들려있으며...
안티스:보여주기 위해서... 뺐을수는 없으니까...
보여줬으니까 내려놓고 가려줘요
시티아:신사답군...
아크레온:창 든 손으로 손차양을 하고 증표를 들여다본다.
대장간에서 대장장이들이 했던 것과 비슷한 종류의 투덜거림을 시작한다.
잔 차차:숙덕숙덕
아크레온:"하여튼 신전 것들은..." 이하 불경으로 읽히기 쉬운 발언들
안티스:말하면 안되는 거였나봐. 소곤소곤
시티아:듣는 신전 것 심기 불편
카산다르:모든 신전과 적대하기 딱 좋은 말인데?
시티아:자세 약간 껄렁해짐...
아크레온:"그들이 아무 말도 않았어?" 이상하네
원래 남의 말 하기 제일 좋아하는 녀석들인데
카산다르:"바로 알아볼 수 있을거라더니"
"잘 알아봤다.."
안티스:열심히 고개 끄덕입니다.
아크레온:"모욕당한 기분인데"
시티아:착각일세
안티스:착각입니다.
카산다르:눈치는 빠릊네
아크레온:"착각이라고 나를 속여넘길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안티스:반신들은 다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시티아보며 텔레파시 시도.
시티아:아니 그냥 자네 얼굴이 잘 읽히는 걸세
안티스:
카산다르:안티스 바보 생각하는 건 보인다
아크레온:쥐고 있던 목줄의 한쪽 끝의 고리를 정에 고정해 바닥에 박아둔다.
아크레온:그리고 마저 다가간다. 한 손에는 창 한 손에는 망치
카산다르:그 행동을 봤다 "있잖아. 거... 목적이" 워 워
아크레온:워워 하면 뭐 어쩔건데 척척척
아크레온:4 1카산다르 2안티스 3시티아 4타라
누리:
Dam:아아
등불 (GM):ㄱㅊ
카산다르:"짐승을 잡고 싶은 거냐, 저걸 타보고 싶은 거냐, 시체를 기립하고싶은 거... " 어라 우리 지도자
안티스:왜 눈알이 저기로 굴러가지...?
시티아:어 우리 중 최약체
아크레온:지근거리에서 창을 불쑥 찔러넣더니 가장 뒤에 숨어있던 애를 번쩍 건져올린다.
아크레온:"이건 뭐야?"
카산다르:그러길래 아까 왜 번쩍 들었냐
시티아:"이거라니 거 애 상대로 말이 그렇구만"
고난:자....
안티스:활을 꺼내들고 사이에 서봅니다. 될까...?
카산다르:"묘목보다 어린."
고난:중간 판정 한 번 드갑니다
등불 (GM):ㄴㄴ
시티아:"걔 어제 갓 태어났어"
고난:아크레온이 타라를 집어갑니다.
고난:제지한다면 피와 용맹으로 판정 참가 선언
고난:
perilous
9
등불 (GM):앵간해앵간해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피와 용맹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카산다르:<a href=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피와 용맹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고난:수준은 9입니다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피와 용맹으로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등불 (GM):하맞다
잔 차차:
고난:이거는 하우스룰 판정이라
아크레온도 같이판정할게요
누리:
고난:이겨야돼 알겟지
잔 차차:우우우
잔 차차:ㅠㅠ
누리:
아크레온:
9
12
전설적인 대장장이 아크레온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잔 차차:ㅋㅋ
등불 (GM):할만해할만해
고난:선언 판정 바꾸실 분은 선언해주시길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결의와 기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카산다르:<a href=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고난:시티아 안티스 카산다르 순으로 판정해봅시다!
등불 (GM):
시티아:
9
16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누리:와자!
안티스:
9
7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카산다르:
9
8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Dam:
잔 차차:와 이걸?
누리:뭐야?
누리:꺄르르
고난:성공한 시티아는 온전한 영광 9를, 좌절한 두 영웅은 각각 영광 1씩 기입해주시고
좌절한 영웅들부터 낭송 해볼까요
짧게도 ㄱㅊ, 중간에 끼어들어도 ㄱㅊ, 아크레온도 낭송 할게요
가장 좌절한 안티스부터~
안티스:정말 제가 들어 올렸기 때문일까요? 동료와 멀어져본 적은 있어도, 눈앞에서 빼앗겨보기는 또 처음인지라 떨리는 손으로 활을 집어 듭니다.
안티스:충분히 당겨지지 않은 활현이 허망한 소리를 내며 귓가를 스치고, 화살은 공터 한구석에 처박힐 뿐입니다.
img
아크레온:망치가 냅다 날아들어 손등을 한 번 후려친다. "느리군, 망설임은 쉽게 인간을 죽여!"
등불 (GM):다음 ㄱㄱ
카산다르:황당해하면서 반사적으로 달려들어 타라 팔이나 발목이라도 잡으려는 순간 헛손질합니다. 그리고 되려 텅! 하고 동료를 휘두른 동작에 얻어맞았습니다.
img
아크레온:?
잔 차차:찌그러트려
아크레온:비어버린 손에 멈칫한다. 아주 손목을 떨굴 생각으로 휘두른 건 아니었지만 부러지지 않을 강도로 휘두른 것도 아니었는데.
사람 몸에 맞고 날아갈 정도로 약한 망치가 아니란말이지....
잔 차차:똑똑한데
아크레온:잠시 허공에 뜬 주먹이 대차게 한 번 더 같은 자리를 찍는다. 강철을 내리치는 팔뚝이 인간?의 몸뚱이를 한 번 더 부술 각오로 찍어내린다.
어린 인간 하나를 건져낸 창대는 이미 저 멀리로 휘둘러진 지 오래다.
잔 차차:왐마야
아크레온:img
Dam:WoW
등불 (GM):탈취 ㄱㄱ
시티아:"내 아까부터 궁금했다만, 자네 혈통이 어떻게 되나? 그러니까, 반이나마 신격을 물려준 쪽." 어우, 과격한데. 반신을 향하는 팔뚝을 검을 들어 막는다.
잔 차차:혈통.
시티아:"인간들에게 매번 그렇게 구나? 휙휙 마음대로 집어던질 수 있는 것마냥..." 떼잉쯧. 혀를 차면서 어린 반신의 무릎을 걷어찹니다. 결코 약하지 않은 힘을 담아서.
시티아:"세상은 자네 시야보다 훨씬 넓어. 이 섬에 갇혀 자란 자네는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조막만한 앤데 거 보이지도 않게. 저벅저벅 걸어가 타라 무사히 뽑아옵니다.
img
Dam:뽑아
등불 (GM)::)
잔 차차:
고난:아크레온이 꺾인 무릎으로 땅을 짚습니다.
고난:동시에 낮게 땅이 울립니다.
고난:그것은 곡소리 같기도, 땅을 파던 삽이 그 아래의 돌에 부딪힌 소리 같기도,
... 울음소리나 깊은 동굴에 울리는 바람 소리 같기도....
고난:혹은 짐승이 목을 긁는 소리 같기도 합니다.
고난:그리고 동시에,
덜컹!
잔 차차:덜덜덜
고난:케르베로스를 옥죄던 사슬이 당겨지는 소리가 납니다.
고난:땅에 박힌 정이 아직 빠지지 않고 견디고 있습니다.
머리 세 개를 가진 짐승은 온순하게 얻어맞던 것이 거짓말인 것처럼,
고난:지옥의 수문장이라는 위용을 뽐내며 여러분의 바로 앞까지 다가옵니다.
고난:지옥 문을 나서는 영혼들을 물어뜯던 아가리 세 개가 시티아를 향합니다.
누리:허엉
잔 차차:아 진자로???
고난:지척에서 멈춰선 아가리가 위협적입니다.
케르베로스가 전투에 참가합니다.
누리:
잔 차차:미쳣나바
아크레온:"...안된다고 했잖아!" 정을 밟아넣으며 사슬을 잡아당긴다.
카산다르:떨떠름
안티스:아니 이게 그니까 그
시티아:하............ 삼두견 외면하기 "쟤랑 구면이냐?"
아크레온:"케르베로스, 말 들어!"
누리:아제발
아크레온:환 장
안티스:결국 그 이름이
누리:엉울기
아크레온:"하여튼 어린 것들은 이래서 문제라니까...!!"
등불 (GM):으하하
등불 (GM):와하하
누리:
등불 (GM):10살~400살
시티아:아... 아찔하다 정말 "그러니까 지금 쟤를 학대하고 있던 게 아니라고?"
누리:
아크레온:거기에는 대답을 못한다.
아크레온:"..........."
"..........................."
"........."
카산다르:"패고 있던 건 맞잖아."
안티스:...? 그니까 학대는 맞고...? 피해자가 자발적 동의를...?
시티아:왜 대답이 없지?
아크레온:".............목숨이 아깝다면 꺼져라!" ..................!!!
시티아:"야 너 몇살이야"
아크레온:"알아서 뭐하게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시티아:ㅇㅋ 잠만... 반신언어에 익숙해진 내가 통역해보겠다
아크레온:"어디 저승 다녀온 적도 없는 게 말을 놔?!"
시티아:내가 뭘 잘못했으니까 휘말리기 전에 가라
등불 (GM):
시티아:"뭐 임마 경계에 다녀와본 적도 없는 것이 어디서 목소리를 높여?
등불 (GM):아제발 ㅋ
카산다르:손으로 입 틀어막는중 . . .
시티아:야 놔봐 쟤가 먼저 시비를 걸잖냐
아크레온:"그러니까 네가 지금 하데스의 나라 문 앞은 경계가 아니라고 지껄이겠다고?" 우리 신격이 더 쎄 같은 초딩싸움 시작
안티스:아 진짜 심각한데 그만좀 웃기게. 카산다르 등 뒤에 가서 타라랑 숨어요.
카산다르:"멍청한 것아 하늘과 땅과 바다가 있는데 저승이 뭔 대수라고..."
시티아:"경계라면 적어도 세군데는 걸쳐있어야 경계라고 할 수 있지 여기는 저승문턱이고 어?"
아크레온:"창 들고 근접전을 허용하는 미련한 놈은 짜져있어...." 사슬 한 번 고쳐쥔다.
안티스:활 들고 근접전한 인간은 조용히 짜져있습니다.
아크레온:그리고 케르베로스 입 앞에서 본인한테 말대꾸하는 어처구니 없는 놈한테는 질려서 입 딱 다문다.
시티아:뭐 임마 뭐
씁... "하나만 붙자. 너 저승의 왕을 뵌 적 있냐?"
아크레온:"꺼지랄 때 꺼져, 입만 산 여편네야! 네가 죽어본 적 없어 허무를 모르는구나!" 갈!!!!!!!!!!!!
카산다르:허 허! 여기 뭔 오두막 같은 곳이나 퍽 차본다.
아크레온:"조부 되신다." 어쩔
이,
Dam:주여
아크레온:이;
시티아:뭐!!!!!!!!!!!!!!!!!!!!!!!! "죽어봐야 허무를 아냐!!!!!!!!"
안티스:"하........................"
아크레온:이자식이 "너 그 발 그거 가만 안 둬?!"
시티아:잘한다 잘해
카산다르:어 그래 보라고 찬 거 맞아 잘 보네?
안티스:하늘 쳐다봅니다. 어쩌다가 인생이 여기까지 꼬였지. 이 개판은 뭐지...
아크레온:....................................
아크레온:.............
땅 한 번 본다
카산다르:퍽퍽 콱! "역시 반신보다는 이거 무너트리는게 빠르지?"
아크레온:"조부님.... 용서하세요."
아크레온:얼굴 한 번 찡그린다.
누리:뭐야?
아크레온:사슬 놔줌
Dam:아앇
잔 차차:ㅋㅋ
아크레온:"케르베로스, 물어!" 오두막 쪽 가리킨다
시티아:용서고 뭐고 아까 쟤 때리고 있지 않았냐고
카산다르:창 들고 오두막에 꽂아넣는다 "더 해볼게 와봐. 부숴보자고."
등불 (GM):아개웃겨헣
카산다르:무는 것보단 부수는게 빠르겠지 어 와라.
내가 팔다리 잘리고 물리는게 두렵겠냐?
아크레온:"너 반신 된 자로서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거처를 부수는 게 부끄럽지도 않냐?"
카산다르:"엉"
고난:케르베로스가 목표를 바꿉니다.
누리:아흐바
고난:그러나 이내 텅! 하는 소리와 함께 멈춰섭니다.
고난:사슬은 놓았을지언정 박아넣은 정에서 발을 떼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카산다르:그래도 가만 보자.. 오두막 안을 들여다봅니다.
Dam:
고난:케르베로스가 끼잉, 목 졸린 소리를 냅니다.
고난:오두막 안은 텅 비어 있습니다.
아크레온:"칫."
카산다르:음 됐다. "어린 애들한테 관심 있냐?" 타라를 데려간 것도 그렇고.
시티아:"아니 그래서 아무튼 자네가 사고친 건 맞지?"
아크레온:"원래 약한 것들은 돌봐야 하는 법이야."
시티아 물음은 안 들리는 척....
시티아:저저 사고쳤네
카산다르:"억지로 데려가서 원하는 곳에 넣어두는 게 보호의 전부는 아니지."
안티스:"돌봐주려고 당사자 동의 없이 납치를..." 타라 숨겨요
아크레온:"아니 그 녀석은"
시티아:"저... 삼두견도 그렇게 데리고 나온 건 아닐테고." 약?하지는 않으니까
아크레온:황당해서 말문 막힘
카산다르:"시체들이 기립해서 놀고 있는 건 아냐? 사고뭉치?"
아크레온:"너네가 먼저 들어올리고 흔들고 아무렇게나 내려넣고 했잖아. 할 말 있나, 활잡이?"
카산다르:그건 맞지.
아크레온:시체?
시티아:"우리는 얘도 그렇게 다뤄." 안티스 뽑아든다
아크레온:"야!!"
안티스:뭔가 답하려다가 뽑힙니다. 어라
카산다르:"장례에서 관 파손하면 모욕인 거 알지? 그런데 너는 시신을 훼손 시켰어."
아크레온:"그게 뭐 자랑이라고, 너 누구 자식이야!"
시티아:이거 누구한테 묻는 거야?
아크레온:너다 너 무릎 개박살내준 여편네야
시티아:"그뿐이야? 유족들 눈 앞에서 망자를 욕되게 했지."
알아서 뭐하게
아크레온:라고 묻기는했지만 끙... 하는 얼굴을 잠깐....
카산다르:"살기 위해 유족들이 스스로 가족의 시신을 찢게 만들고." 우리가 했지만
안티스:"덕분에 유족분들은 관 안에 가족을 눕히는 일을 두 번이나 반복해야 했습니다."
시티아:"너 이 섬에서 자랐으니 훼손된 시신을 어떻게 보내주는 지도 알 것 아니냐. 한 번 일어난 시신이 멀쩡할 것 같아?"
아크레온:말문은 막혀있지만 후회가 새겨지고 있지는 않다.
안티스:뭐지? 좀 아니꼬와져요. 삐딱하게 섬.
카산다르:"약한 것들을 보호한다더니, 죽여두고 안전하게 명계에 보냈다고 하겠다?"
시티아: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유가 뭐냐 대체?"
아크레온:"...어차피 머지 않아 일어날 일이었어." 에잇 말이 많군 하는 악당 얼굴 함
시티아:"그렇다면 사람들에게 미리 알려서 혼란을 줄일 생각을 해야지, 냅다 일을 벌여?"
아크레온:"사제들은 아직도 입을 다물고 있나? 신과 소통이 어렵다는 말을 말이야."
시티아:"작고 여린 것들을 아끼는 마음이 못 되어먹었군"
씁... 잠깐 고민하기
아크레온:"그들이 조용히 있는데 내가 말 해야 할 이유가 뭐야? 어차피 그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아."
시티아:"내 혈통 물려주신 분과 소통이 좀 가능한 입장에서 말하는데, 최근, 특히 요 근래에 들어 신과의 연결이 희미해진 것은 사실이야." 뭐 사제들이 회피하는 건 모르겠지만
잔 차차:두근두근
아크레온:코웃음 "그렇겠지. 그래도 넌 좀 말이 통하는 사제로군."
카산다르:그게 큰 문제인가? 같은 표정
시티아:얘는 제우스 아들이라 그래
안티스:일상적인 기도도 닿지 않더라고요. 카산다르에게 소곤거림
아크레온:"아무튼 도울 생각이 없다면 꺼져. 내 이유를 안다고 뭐가 달라지나? 어차피 흐름의 방향은 정해졌어."
카산다르:아 그래? 이제 이 땅에 신들이 관여 못한대? 속닥거림
시티아:"적어도 앞을 가로막을지 비켜날 지 정도는 달라지겠지.."
아오 불경한 말
안티스:그런 것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요. 그냥 닿지 않습니다. 속닥속닥
아크레온:"외지의 인간들이 이 섬의 사람들을 위협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되겠어?"
아크레온:뭔가 말하지 않는 게 있는 공백...
카산다르:뒤에서 딴 소리한다 "네가 여기의 가장 큰 위협인거 같다만..."
아크레온:"아무튼, 문제 해결을 방해하고 있는 건 너희들이야. 이 녀석을 자극하지 말고 가라." 가라고했다진짜
시티아:최근 들어 전투가 잦아졌다 하지 않았냐? 안티스와 속닥이기
제일 자극하는 건 자네 같은데
아크레온:이자식들 왜 이렇게 겁도 없고 투덜대고 성가셔?!
안티스:맞습니다. 장례가 더 잦아졌다고 했으니까... 소곤거립니다.
시티아:반신 종특인데 뭘 새삼스레
카산다르:"저승의 수문장을 데리고 뭘할건데?"
아크레온:"알," 알아서 뭐하게
시티아:"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카산다르:"너 멍청하잖아. 똑똑한 애가 검토해보게 해봐."
아크레온:"황금 고삐의 성능 확인." 말 바꾼다.
시티아:야 아니지???
구라까지말고
아크레온:멍청? 누가 누구보고
카산다르:"신수는 따로 있나본데?"
아크레온:"신수야 널린 게 신수지...."
숲 한 바퀴 둘러봐라 일반인은 다섯 걸음에 여섯 번 씩 죽을텐데
...
...
........
시티아:진짜 아니지????
아크레온:"뭐라고 하면 협조할건데?" 뭐 어쩔
카산다르:뭔놈의 짓을
"진실?"
아크레온:"황금 고삐의 성능 확인."
꿋꿋
시티아:아니 쟤가 시시포스 같은 짓을 할까봐
안티스:할 말 너무 많아서 오히려 못하는 중
등불 (GM):
잔 차차:ㅋㅋ
고난:그럼 개전의 우위 판정부터 갈까요?
잔 차차:삭삭삭
고난:우위 선점은~ 아크레온이 아직 케르베로스의 고삐를 잡고 있으므로 아크레온을 상대로 할텐데요
무력을 사용한다고 하면 판정 대상은 케르베로스가 됩니다
각자 사용할 분야 선정 먼저 해볼까요 어떤 식으로 아크레온에 대한 우위를 선점할지
타라:왜 저러는지 알아보기 위해 예술과 언변 판정 할게요 정신머리부터 어떻게 해놓고 케르베로스 쪽에 손대는걸로
안티스:무력으로는 어느쪽에도 안될것 같아서, 마찬가지로 대화로 승부봅니다. 예술과 언변에... 파토스를 불태워 재주와 이성을 더합니다.
카산다르: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니 그냥 익숙한 무력을 사용합니다. 피와 용맹에 파토스로 더 하여 재주와 이성까지.
등불 (GM):
시티아:말... 말은 이미 지금까지 충분히 하지 않았나? 그러나 솔직히 하데스 면담하기엔 아직 젊으므로 결의와 기백으로 정신머리 손봐본다
고난:그럼 일단 케르베로스 고난판정부터
케르베로스는 하데스의 총애 특성이 있어 이와 직접 하는 대결에서는 신과의 유대 및 가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고난:또한 케르베로스 자체가 신화적이기 때문에 대결만으로 가호를 소비합니다.
이 소비는 동료와의 유대를 사용해 막을 수 있습니다.
mythic
7
등불 (GM):쮜끄매
잔 차차:쬐만해
고난:카산다르 먼저 판정 해봅시다
카산다르:동료의 유대.. 시티아를 소비합니다. 명색은 뭐 우리도 신과 소통하는 사제가 있다.
Dam:GOD
고난:소비 확인했습니다.
시티아:어어 그래 저승 가면 한번은 건져와주마
등불 (GM):
카산다르:
7
11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등불 (GM):쓰으으읍
고난:카산다르는 일단 영광 7 기입해주시고
잔 차차:왤케 얍실해
고난:나머지 셋 판정 할게요
고난:
perilous
12
Dam:..?
등불 (GM):어우
누리:어우
고난:아크레온은 신의 후예 특성에 험난함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상대로 좌절하면 파토스에 표시합니다.
각자 선언한대로 판정 해봅시다
난이도는 12입니다
안티스:
12
16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타라:
12
11
해방자 타라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시티아:
12
4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누리:아뭐임?
잔 차차:얘들아
등불 (GM):엥?
잔 차차:이거맞아?
누리:실환가
고난:일단 가장 탁월한 영웅인 안티스는 영광 12를, 좌절한 두영웅은 영광 1을.
카산다르도 영광 7 챙겨주시고
안티스에게는 우위 주사위를 드릴게요
잔 차차:별이되어
고난:좌절한 두 영웅은 파토스 표시 해주시고
고난:낭송... 해볼까요 시티아 타라 카산다르 안티스 순으로
잔 차차:구라같다
시티아:아... 진짜 아니지?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만약 예상이 정말이라면 그냥 뭐... 이거는 나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뿐더러 쟤가 죽기 전에(그러나 진짜 죽일 시 하데스의 분노가 내려오겠지)해결 안될 문제 같아서 말을 잃습니다.
시티아:"됐다 그냥.............................."
시티아:img
등불 (GM):
누리:포기함
등불 (GM):하아제밟
등불 (GM):아개웃겨
타라:아...
오늘따라 너무 혼미해요 정말로
"하데스의 사랑하는 어린 손녀 대장장이님."
"우리가 직전에 땅을 헤매는 망자들의 섬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 섬에서 장례식을 마주하고, 일어나는 시체들을 마주하고, 그들에게 물릴 뻔 한 유족들을 마주하고 보호하며 대체 왜 당신에게 협조해야합니까?"
타라:"당신도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분들처럼 시혜적으로 우리를 구하려 드시는데요."
낚아채 진 몸뚱이를 부러 쓸어보인다....
아크레온:"너같이 스스로를 지킬 수단도 없는 것을 이끌고 이 숲까지 들어온 이들보다는 덜해."
"어른 된 자라면 무릇 어린 아이가 억지를 부려도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할 줄 알아야해!"
"아까운 마음이나 연민으로 아직 보호받아야 하는 것들을 사지로 내모는 건 옳지 못한 일이다."
"해서 나도 내 실수를 스스로 감당하고 있잖아."
타라:img
잔 차차:숨쉼
누리:와라!
등불 (GM):튀김먹구십다
카산다르:"신기한 거 말해줄까?" 성큼성큼 다가선다. "신전에 있던 것들과 너랑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 작은 인간인 쟤 이름이 타라거든. 약해빠져 딱 죽기 좋은 인간이 아니라 우리 배의 바드인 타라." 창을 겨누는 헛수고는 하지 않는다. 다시 아크레온에게 바닥에 떨어진 사슬을 집으라고 던지고는 징을 뽑아낸다. 바닥에 있던 것을 힘으로.
등불 (GM):
아크레온:"아니, 야!" 사슬을 단단히 잡아쥔다.
카산다르:"놓을 수 있으면 놓아봐. 네가 놓친 책임들이 무슨 재앙을 일으켰는지나부터 말해."
아크레온:아!!!!!!!!!!!!!!!!!!!!!!!!!!!
카산다르:비죽여댄다. "어쩌냐, 네가 보는 것들이 미약한 존재가 아니라서."
img
등불 (GM):ㄱㅂㅈㄱ
누리:말힛
등불 (GM):안티스 오라
누리:아브금
안티스:이곳에서 마주했던 장례식의 한 장면을 떠올립니다. 난전과 같이 이리저리 흩어진 사람들과 모든 곳에 울리는 비명소리. 그저 이곳을 떠나면 될 것을, 왜 이 사람을 붙잡고 계속해서 질문하게 되는 걸까요.
"상관없는 일인데."
안티스:중얼거리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잘린지 얼마 되지 않아 단면이 보이는 풀들의 향기가 코 끝을 스칩니다.
안티스:전쟁에서 인간의 목숨이란 저 잘린 풀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신들의 여흥 아래서도 마찬가지죠. 신까지 갈 것 있나요? 권력자의 욕망, 지도자의 방관. 내가 아닌 타인의 선택에 휘말려 목숨만을 부지해야 하는 상황은 지긋지긋합니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부탁했습니까?"
"제발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빌었습니까?"
등불 (GM):ㅁㅊ
누리:아이거
안티스:"신수를 길들이는 것이, 그 개의 목줄을 쥐는 것이 자신들을 살리는 방법이라 덥니까?"
잔 차차:아 아 ㅠ
안티스:"당신의 선택은 그들을 위한 것이 맞습니까?"
아크레온:"힘 있는 자가 그들을 짊어지는 것이 죄악이라 할텐가?" 사슬은 당겨지지 않으나 언제 튀어나갈 지 알 수 없는 짐승인지라 이 악 문 채 당겨 쥔다.
안티스:사슬을 쥔 손을 바라봅니다. 그 손길이 간절하던가요? 무릇 가진 자들 간절함 만큼은 가지지 못했을 텐데.
아크레온:"신들의 치세가 저물고 신성에 기대지 않고 살아본 적 없는, 헤파이스토스를 섬기는 대장장이들에게 그가 이제 황금 망치를 손에서 놓고 물러설 것이며, 신전이 이를 은폐하고 있음을 알리는 것, 혹은 알리지 않는 것이 옳다고, 그런 탁상 공론만이 중요해?"
안티스:더 간절하게 쥘수도 있을까요? 사슬에 쥐인 짐승을 향해 걸아갑니다.
아크레온:"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애쓰는 것이 너희들에게는 그저 멍청한 발버둥으로만 보이나?"
안티스:"그러니까, 그 발버둥을 누가 쳐달라고 부탁했냔 말입니다."
아크레온:"신과 닿아있는 이들이란 늘 그런 법이라고 인간들은 말한다만," 사슬을 억지로 감아쥔다. 대화가 숫제 비명으로 쏟아진다. "물러서!"
잔 차차:음 마시따
안티스:"저는 늘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그리하여 묻습니다. 누군가는 답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안티스:"당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나요? 혼자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까? 그 답이, 정답이 맞기는 합니까?"
아크레온:"물러서라, 활잡이! 신성과 멀어진 신수는 그저 짐승이야."
안티스:"제가 묻지 않습니까." 아슬하게 마주 선 뒤에야 아크 레온과 눈을 마주합니다.
아크레온:"너희가 케르베로스를 다룰 수는 없어. 물러나!"
안티스:동료들을 잘못 사귄 것 같습니다. 이전이라면 이런 일 관심도 없이 떠났을 텐데, 위험을 감지하는 무언가가 고장 난 거 같기도 하고...
등불 (GM):동의해
누리:아잉
안티스:뭐, 그게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길은 잘못 들어봐야 틀린 것임을 알 수 있고, 헤매어봐야 넓음을 아는 것이지요. 제 눈앞의 반신은 아직 제 안에서만 헤매는 이 같습니다.
안티스:그렇다면 그에게도 한 번쯤은 잘못 사귄 동료를 권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등불 (GM):
누리:
잔 차차:ㅋㅋ
잔 차차:이거맞아ㅠ?
안티스:"혼자 결정하고, 짊어지고, 그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희생이라고 말하지 마십쇼. 그것만큼 못난 일이 없습니다."
잔 차차:이거
아크레온:"인간들 사이에서 이방인으로 있어본 적도 없는 녀석이 말은 잘 하는군...." 다시 이 악 문다.
등불 (GM):아개웃
누리:으하
아크레온:"말 통하는 동료를 얻을 수 있었던 게 네 복이다."
안티스:"이런, 이방인이란 종족이 달라야만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저는 숲에서 태어나 왕성에서 자랐고, 고향을 떠나 평생을 헤맬 사람이죠. 누군가는 고향을 잃은 이를 이방인이라, 가족 잃고 떠나온 이를 이방인이라 칭하기도 하니..." 그 말에 주변을 돌아봅니다.
"이방인에게도 동료는 생기는 법입니다." 손을 내밀어봅니다. 사슬을 꼭 두 손으로 쥘 필요는 없으니... 잡아줄까요?
img
img
등불 (GM):ㅋㅋ가보자고
고난:다시 설명할게요
고난:위기를 방어하기와 대단원의 기세를 잡기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누리:
고난:황금 고삐를 강제로 부수는 데에 실패하면 고삐를 반쯤 부수던 중 케르베로스가 날뜁니다.
신성을 잃은 신수는 그저 짐승일 뿐으로, 세터 숲에서부터 맹수가 뛰쳐나와 주민들의 대부분이 죽습니다.
누리:아브금
고난:고삐를 부수거나 부수지 않거나, 케르베로스를 돌려놓는 데에 실패하면 인간들에게 가장 처음의 경계가 되는 삶과 죽음의 문이 제 기능을 잃습니다.
탈출을 방해받은 영혼들이 영웅들을 공격하거나, 세상에 망자가 넘쳐나거나,
누리:어엉
고난:이후의 섬에서 해당 실패가 반영될 수 있습니다.
Dam:주여
고난:대단원의 대상은 아크레온입니다.
아크레온을 설득하거나 제압하는 것에 실패하면 마찬가지로 다음 섬에서 해당 실패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잔 차차:마싯다...
등불 (GM):쥑이죠?
고난:황금 고삐의 경우 본래 아크레온이 맹수와 신수를 제압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고난:맹수와 신수의 힘이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상태 그대로 문지기로 다시 세우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잔 차차:그러면 이게
고난:두 개의 위기 방어, 대단원의 기세 잡기를 할게요
고난:참고로 기세에서 성공하면 대단원에서 아크레온이 치러야 할 대가를 영웅들이 결정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참고하시기
나중에 저승문 앞에서 황금 고삐 풀으라고 협박하기... 뭐 그런 것도 가능은 합니다 b
고난:문제 : 과연 아크레온에게 그럴 능력이 있을지...
결정해봅시다!
고난:차차씨 질문 : 네 맞아요
고난:부수기/문앞에데려다놓기/대단원기세잡기
이 정도네요
등불 (GM):부숴도 돼
등불 (GM):좋아좋아
고난:지금부터 하는 모든 행동들은 다음 섬으로 가는데에 있어서의 분기점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난:고난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시면 지금 많이 물어보세요
누리:허어엉
잔 차차:
잔 차차:두근두근
누리:ㅋㅎ아
등불 (GM):ㅋㅋ
고난:우위주사위는 본인이 사용하실거죠?
등불 (GM):
안티스:시티아에게 우위 주사위를 넘깁니다. 아껴쓰세요.
고난:안티스는 시티아의 유대 1을 얻습니다.
누리:헤헤
고난:네 그럼용
고난:판정 먼저 싹 해보자
고난:우선은 황금 고삐를 강제로 부술건지 말건지
고난:흠 이거는 아크레온을 상대로 합시다
맞다!!!!!!!!!!!!! 미안
고난:아 아니다
잔 차차:??
고난:갑시다 착각했어
Dam:?
고난:
perilous
15
등불 (GM):?
누리:왐마
잔 차차:기절하다
누리:엉울기
고난:황금 고삐를 당겨쥐고 있는 아크레온은 제법 절박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카산다르:저거 부숴도 되냐? 애들 봄
고난:난이도는 15, 판정은 피와 용맹
참가할사람은 선언해봅시다
안티스:마음대로 하십쇼. 뒤돌아서 타라 곁으로 돌아와요.
타라:저걸... 부수면
억제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티스 꽉 쥔다
시티아:어떻...어떻게든 기세로?
안티스:어짜피 저희는 못합니다. 포기한 사람의 은은한 미소.
타라:원래 문제 일으키는 건 보통 나나 안티스 일이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다
카산다르:<a href=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결의와 기백을 더하여 나의 용감한 동료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이 싸움을 위대한 신
【제우스】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가호는 제우스, 유대는 헤르메스 소비.
등불 (GM):동료 뭐야
ㅤ
고난:판정해봅시다.
등불 (GM):ㅋㅋ
고난:유대는 이름값 12 가호는 가호란에 1 입력하면 됩니다
카산다르:
15
17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Dam:
고난:네네 우위 파토스신유대 다끌어쓰기 가능해요 주사위 더하는 부분에 +로 입력해주면 됨
잔 차차:
고난:다음 갑시다
고난:고삐를... 부수고 케르베로스를 돌려놓는다면!
고난:판정 대상은 케르베로스가 되시겠습니다
고난:시티아는 일단 1d10 주사위 굴려주시길
시티아:9
고난:ㅋㅋ
신 가호랑 유대 사용 가능입니다
고난:판정은 결의와 기백으로 할게요
mythic,sacred
14
고난:그런데말입니다, 이전에도 언급했다시피
Dam:뭐지
고난:케르베로스에게는 하데스의 총애 특성이 있습니다.
고난:그와 직접 대적하는 대결에서는 신과의 유대 및 가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고난:그러네요 원인은 케르베로스랑 직접 맞짱뜨기로 한 시티아 본인에게 있으니까 시티아 스스로에게 따지기로 해
누리:
고난:더불어 케르베로스는 신화적, 아까는 없었지만 지금은 추가된 특성인 저승의 문지기 특성이 거룩함을 가지고 있어서
대결할 때 가호 소비, 좌절하면 가호를 추가로 소비합니다.
고난:두 개 모두 동료와의 유대를 소모해 막을 수 있습니다.
고난:선언 먼저 해봅시다
등불 (GM):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결의와 기백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나의 용감한 동료 카산다르와의 추억과 함께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잔 차차:우헤헤
고난:기타등등 전부 소모해주시고
ㅤ
고난:판정 해봅시다! 난이도는 14입니다.
시티아:소비하는 가호는 카산다르 끌고 와서 막겠습니다 책임지라
시티아:
14
19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등불 (GM):ㅈㅅ 잠만
고난:기세도 잡아봅시다
고난:대상은 아크레온
분야는 결의와 기백으로~
고난:
perilous
15
누리:아씁
등불 (GM):ㅋㅋ
고난:시도할 사람은 선언해봅시다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결의와 기백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나의 용감한 동료 시티아와의 추억과 함께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이 싸움을 위대한 신
【데메테르】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고난:아맞다
선언하기 전에 ^^...
잔 차차:ㅋㅋ
Dam:
고난:둘 다 1d10 굴리고 갑시다
타라:1
누리:
등불 (GM):?
안티스:3
Dam:gz
고난:둘 다 신의 가호, 유대 사용 불가 판정입니다
가봅시다
누리:
타라:<a href=
멀리 보는 타라. 결의와 기백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예술과 언변을 더하여 나의 용감한 동료 카산다르와의 추억과 함께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ㅤ
고난:난이도는 15, 가봅시다
안티스:
15
12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등불 (GM):제발
등불 (GM):제발요
누리:아제발
타라:
15
20
해방자 타라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등불 (GM):ㅁㅊ
고난:기타등등 소모 표기 해주세요
아크레온도 험난함 특성이 있어서 좌절한 안티스 파토스에 표시 해주시길
이것도 유대로 방어 가능해요
고난:그리고 성공한 사람들 각각 15, 14, 15 영광 기입해주시길! 안티스는 1
고뇌롤플을 하겠지
등불 (GM):ㅋㅋ
고난:그래요 낭송 가봅시다
카산다르부터
고난:당연. 위기별로 낭송 할거니까
카산다르:"고삐 안 놓을거지? 그렇게 해." 사슬을 움켜쥐고 버티는 앞으로 저벅저벅 다가갑니다. 그래서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이거 부술 거야."
아크레온:"하지 마라." 잿빛으로 푸른 눈동자가 불안하게 흔들린다. "네가 아무리 신격에 가까워도 말 안 듣는 짐승을 압도할 순 없어. 너희는 이걸 죽일 생각도 없잖아."
카산다르:"일이 끝나고 한가한 때가 오면 너도- 여행 좀 해봐라." 경험담이었다. "안 된다는 것의 영역이 달라질 테니까."
등불 (GM):ㅋㅋ 꺄아악
아크레온:"정착한 이들에게는 정착한 이들의 지혜가 있는거야. 돌아보지도 않고 끝없이 도망치는 것들이 가르치려 들다니."
카산다르:"죽일 이유가 있었다면 저울 위에 올려 측량했을 거야. 하지만 지금은 죽일 생각은 없긴 하지. 그러니 고삐를 없애겠다는 거야."
아크레온:....
"나는 풀지 못했어."
카산다르:"...?"
아크레온:"내가 만든 고삐다. 풀 수 없을 리가 없어." 허탈한 음성으로.... "그럼 이게 신벌이라는 말일텐데, 헤파이스토스께서 인간들의 소원은 무시하시고 그저 벌은 내리시기로 했다는 뜻이냐?"
카산다르:"신벌. 핑계하고는" 핑계가 아닐 수도 있지만.
"고삐를 애초에 왜 단 거야?"
아크레온:말이 없다가...
"성능 확인을 위해서."
누리:황당
아크레온:슬쩍 눈 돌린다.
아크레온:"... ... ...."
아크레온:"진짜야. 풀 수 없게 됐을 뿐이라고."
"나는 거짓은 말하지 않아." 아주 입에 붙은 대답처럼 말한다.
등불 (GM):하자하자
카산다르: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면서 왜이렇게 신뢰가 안 가도록 대답해?"
아크레온:다급 "그런데 푼다고 한들 이게 날뛰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니까," 하다가 다시 입 꾹 다물며...
...
"..."
아크레온:"..............."
카산다르:"하데스 강에 이름을 걸 수 있어?"
아크레온:"어." 즉답
카산다르:하데스가 아니라 스틱스군 바보인가 나도 너도
아크레온:들켰나...
카산다르:"내가 전략가는 아니라서.." 느릿느릿 말을 한다.
"단순히 성능 확인을 위해 고삐를 걸었다쳐. 혈통의 친분으로 걸었다고."
아크레온:파고들지마
파고들지마
파 고 들 지 마
누리:꺄르륵
아크레온:지척에서 안들리는척
카산다르:생각하고 있는데 정신사납게 굴지마라
"첫째, 저 고삐를 풀지 않는 것이 왜 이곳에 머무는 이들을 위한 방편이 되는지."
"둘째, 케르베로스의 자리 부재를 언제까지 방치하려고 이딴 상태로 둔 것인지."
"셋째, 네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야만하는지."
"넷째, 신전이 놓치고 있는 역할 아는대로 불어."
아크레온:"첫째, 계속 말했지만 조부님의 억제력이 없는 케르베로스가 어떻게 돌변할지 알 수 없다니까."
그리고 은근슬쩍 둘째를 건너뛴다.
"...셋째, 이걸 수습하려고 하는데 너희가 와서 얘를 자극했잖아."
아크레온:"넷째, 신전 녀석들은 아무것도 놓치고 있지 않아.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기 싫어서 눈 가리고 익숙한 일을 하는 것 뿐이지. 간청하고 비는 것 말이야."
카산다르:"억제력이 없다고 네가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걸 걸어뒀다? 케르베로스를 회복도 못하는 상태로?"
아크레온:"끌고 나올 때까진 괜찮았다고!"
카산다르:"비켜봐, 내가 깨보게. 너도 깨려고 했다며."
아크레온:"억제력을 잃기 전에 되돌려놓으려고 했는데 너네때문에다망했다지금"
아!!!!!!!!!!!!!!!!
카산다르:"아아, 억제력을 잃은 개라서 안 된다고?" 귓등으로 들은 표정
"자 봐.
아크레온:"야!! 너네는 일행이 바보짓을 하려고 하면 말려야 할 것 아니야?!!!!"
카산다르:"네가 하는 거 다 쓸데없고 안 되었지? 반푼이 개를 데리고 뭘할건데."
안티스:일상이로구나...
아크레온:뭘 봐
미친거야? 하지 말라고 했다
시티아:귀 후빈다.
아크레온:제발
카산다르:"그래서 틀을 깨준다고 하잖아. 일단 풀어. 풀고 케르베로스를 잡을 생각을 해."
아크레온:환장하기 직전의 얼굴
"끈... 다른 사슬로라도 묶어놓고 하면 안 되는거냐"
누리:쫄?
아크레온:"풀고나서 잡는 게 아니라 잡고나서 풀면 안 될까...." 이제 숫제 비는 얼굴이다
아크레온:"너희는 이 섬에 지킬 것이 없겠지만 나는 너무 많아."
"부탁 좀 하자, 어?" 기어코 이런다.
카산다르:"내가 언제 섬 멸망시킨댔냐..?"
아크레온:"어떻게 될지 모른다는데 개무시하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
카산다르:"되게 해주겠다니까?"
아크레온:너 뭐 돼?
카산다르:"너도 내가 풀 수 있을 것 같으니 아득바득 막아서잖아."
"아냐?"
아크레온:
누리:으학
잔 차차:흐핳핳
아크레온:
하!!!!!!!!!!! 하,
"푸는 건 그렇다치고 제압은 어떻게 할건데,"
너도 막 되게 미래 계획이 있어보이고 그러진 않거든??
카산다르:"나 혼자서는 못할 짓인 건 나도 알아."
카산다르:"나도 혼자 있을 때는 못했거든?"
등불 (GM):ㅁㅊ
등불 (GM):ㅁㅊ
카산다르:"제압은 알아서 해줄 거야. 내가 애써서 날뛰지 않아도 멸망하지 않을 걸 알지."
"네가 보호하려는 걸 위협하려는 건 아니야. 무엇을 보호하고 무엇을 소중히 하려는진 알겠는데... 아까 저기 쟤도 말했지만 잘못되었단 거지. ...잘못된 보호는 멸망 뿐이야. 그것도 신과 얽힌 것은."
누리:엉울기
아크레온:힘이 탁 풀린 낯을 한다. 동료라고 말하겠다고? 지켜야 할 모두와 힘을 합쳐 이겨내겠다고, "네가 꽤나 인간같은 소리를 하는구나...."
카산다르:"그렇게 낭만적이게 말 안 했는데, 뭐..."
카산다르:달려서 케르베로스 위로 고삐를 낚아채 올라탑니다.
카산다르:물론 허락 안 해주니 폼은 난리가 나지만-
카산다르:억세게 단단히 쥐어뜯고 비틀어 해냅니다. 원시적이지만 너무나 익숙하게, 육신이 다치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부수고, 비틀고 당겨서- 고삐를 부수고 풀어냅니다.
"신벌은 이 정도로 안 끝나." 툭 발치에 던지며 튕겨나듯 뛰어내립니다.
img
잔 차차:꺄르륵
아크레온:인간은 주기를 넘어서며 어른이 된다고들 한다. 성인식은 네가 이제부터 어른 대접 받기 시작할 것임을 선언하는 기초가 된다.
인간은 자라며 세월의 풍파에 망치질되고, 외관은 그에 걸맞은 성숙한 자태로 바뀌어간다. 그의 성인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이라도 그를 어른 취급하게 하는 단서란 그런 것이다.
자라지 못 하는 것은?
아크레온:영원히 이질성으로서 남아있는 것은?
잔 차차:흐하하
잔 차차:사춘기야?
아크레온:깨어지는 무른 황금을 본다. 오래 변하지 않고 영원히 같은 모양으로, 틀에 넣어 다듬어야만 모양 잡히는 것은?
아크레온:"무력감에 허덕여 본 적이 있나?"
고난:케르베로스가 자유로워진 목을 한 차례 흔듭니다.
다음 가볼까나
고난:시티아 그냥 아무때나 끼어드셔도 됩니다
아크레온:"분명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무력감에 허덕여본 적 말이야...."
잔 차차:끼아아아
아크레온:발치까지 굴러든 정을 집어든다.
초반에 날아간 망치 대신, 여즉 한 손에 쥐고 있던 창을 재차 꼬나쥔다.
창은 애초에 정이 박혀 있던 곳에 한 번 꽂힌다.
"물러서라, 무지한 것들...." 시선이 힐끗 인간들에게 닿는다. "너희들은 더 멀리 물러서."
시티아:다 부서진 오두막 앞에 칼 하나를 푹 박아넣고는 설렁설렁 자유로워진 지옥의 파수견에게 다가간다. "오만하구나, 하데스의 손녀여. 네 그 창과 저자의 창이 다른 점을 아는가?"
아크레온:그리고 맨발로 창을 한 번 밟아낸다. "할 말이 있다면 지옥문이 다 열리기 전에 해야할거야."
고난:창이 박힌 곳부터 오두막이 있는 곳까지, 느린 속도로 땅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Dam:WoW
시티아:"아직 어린 게 분명해..." 쯧쯧, 하고 부러 혀를 찹니다. 반쯤 괘씸해서 그런 것도 있겠으나... "너 아까 내가 누구인지 물었지. 나는 경계의 여신, 삼면이 맞닿은 곳 위를 자유로이 걸어다닐 수 있는 사제다."
잔 차차:우하ㅏㅏ
등불 (GM):제발 하시길
시티아:그리고 다시 남은 검 하나를 창과 오두막 중간에 꽂아넣는다. "저승과 이승의 경계 역시 그분의 손길이 닿을 수 있음을 모르느냐? 너만 저승과 연이 있는 게 아니다, 어리석은 반신아." 느린 금? 박아넣은 칼은 창과 칼 사이를 이어 오히려 빠르게 땅을 갈라냅니다.
시티아:아직 위에 올라타있는 카산다르 보고 눈짓합니다. 이쪽까지 좀 와바라.
카산다르:휙 뛰어내려 옆에 선다. 불안한데
시티아:뭐야 본인이 먼저 떠넘겨놓고
카산다르:"저승의 신의 이름을 언급했으니 이쪽은 신들의 왕이라도 언급하는 건 유치하잖아." 이미 한듯
시티아:어휴 "그리고 쟤는 멸망을 인도하는 창이다." 소개 대신해줌. "그러나 인도함은 곧 방향의 키를 잡고 있다는 것과도 통하지..."
잔 차차:냅다 멸인창
등불 (GM):종족
시티아:"이 경계는 더이상 자네의 소관이 아니야. 너는 더이상 이 사태를 책임지지 못한다. 목적이 무엇이든 이 결과를 온전히 감당할 수는 없어." 그러니 대신해주겠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이 흔들리기 쉬운 이들이 땅에 발 디딜 수 있도록...
낮은 울림과 함께 경계가 벌어진다. 차갑고 무거운, 인세의 것이 아닌 공기. 산 자가 가까이 해서는 안될 곳. 케르베로스의 고삐에 손을 뻗어 경계의 금 사이로 밀어넣는다.
잔 차차:우와
누리:ㅋ아
시티아:"영원한 이질성에 대해 물었지. 그것은 네 경험이 짧은 탓이다. 이방인인 채로 떠도는 것이 뭐 그리 문제라고." 배에 탄 사람들 흘긋 바라본다. 뭐, 아무튼.
누리:유기.
고난:갈라진 틈새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노래하는 것처럼 참혹하거나 끔찍하지 않습니다.
잔 차차:ㅠㅜㅠ
고난:처음 한 배에 오르기 전, 우리가 만났던 전장이 그보다 더욱 잔혹하고 처참했을지도 모릅니다.
고난:비명과 신음이 난무하던 곳과 비교하면 침묵은 오히려 안온한 편입니다.
고난:냉기가 지하에 머뭅니다.
아크레온:"조부님이 코레를 아끼시어 내 어머니는 죽음에서 돌아오는 봄꽃의 봉오리를 타고 나셨다."
아크레온:"땅을 열고 닫는 것은 내게 큰 어려움이 아니야. 지하 세계에서의 삶도 때로 찬란해. 내가 땅 위에 사는 이들을 아끼는 것만큼 하데스의 궁전역시 아끼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영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들 사이에서도 살아보고 싶었어."
누리:
시티아:"그래서 살아보니 좋더냐?" 코웃음 친다. 반신들이란.
아크레온:"인간들의 이해를 바라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사제, 사람을 뒤로 하고 멀리까지 내달리는 반신, 너희가 나를 가르치려드는 건 어폐가 있어."
아크레온:어깃장에 가깝다. 하지만 너희가 뭐 얼마나 오래 살았다고, 감히 나를 어린 것 취급 해.
아크레온:"오래 산 것이 무조건 우월하고 찰나보다 영원이 아름답다고 할텐가?"
카산다르:네가 먼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라는 발언했다는 얼굴
시티아:그렇게는 안 말했는데.
그랬으면 내가 섬에서 안 나왔겠지 경험 짧은 것아
안티스:그냥 너 몇살이냐고 하지 않았나요?
아크레온:"나는 차라리 너희가 갓 태어났다고 말하는 거기 인간들에게 판단당하는 걸 더 기껍게 여길거야." 그러므로 반신들은 영원히 이방인이 된다. 그것을 기꺼이 여기든 아니든.
카산다르:미묘....
시티아:내 생각엔 그냥... 내면의 무언가를 못견뎌서 뛰쳐나온 것 같다 쟤는
안티스:사춘기네요...
아크레온:"어린 것이 아닌 타라. 그리고 옆의 활잡이. 이리 와. 너희가 케르베로스 등 뒤에 앉아라."
꼬라봄
시티아:뭐야 나는?
아크레온:넌 옆에서 걸어
카산다르:아 이제 협조적인 납치한다고?
안티스:...오
"꼭 등 뒤에 앉아야합니까?"
거절하면 안될까
카산다르:내가 탈게
아크레온:네가 뭐 저승에 가서 걸어다닐 수나 있을 것 같아? "안전을 위해서."
안티스:그래 그렇게하... 냅다 탑니다.
"안전을 위해서."
타라에게 손도 내밀어요.
시티아:인간에겐 탈것 선택권이 두 개 더 있을텐데
타라:안티스 앞에 쇽 앉는다.
타라:그니까요 난 솔직히 시티아 어깨 위도 괜찮은 것 같긴 해
카산다르:우리는 세로로 한 줄로 탈 수도 있는데?
안티스:카산다르 어깨는 승차감이 별롭니다. 소곤소곤
타라:그렇긴해요 딱딱하구
시티아:올래? 타라 공인 승차감 1위
타라:근데 털짐승보다는 시티아가 더 딱딱하긴 해
안티스:폭신하게 가죠
시티아:내가 몸에 털 기르는 취미는 없어서 유감이게 됐어
타라:시티아 머리칼 한 번 봤다가 그냥 폭 엎어짐
아크레온:안티스 빤히
카산다르:"일부러 안내하는 건 아니지? 엉덩이가 붙은 이야기도 있는데."
아크레온:에휴
안티스:나는 왜 빤히...?
아크레온:"머릿속에 불신밖에 안 들었나? 속고만 살았나...."
시티아:"스틱스 강에 이름 거는 것도 방법이긴 해." 그간 한 짓을 봐라
아크레온:어차피 가봤자... 하고 중얼인다.
안티스:제 반신들 말에만 열심히 고개 끄덕입니다
아크레온:"지하에 내려오면 날뛰어봤자 너희 둘이나 위험하겠지. 그럼 한 놈씩 업고 뛰면 될 것 아니야." 휙 내려온다.
카산다르:"혹시 아까 쇠붙이에 상하지 않는다는 것도.." 너 스틱스에 담금질 했냐? 같은 질문을 넘긴다.
아크레온:생각보다는 얌전한 케르베로스를 한 번 본다. 에휴.
아크레온:이럴 줄 알았으면 그렇게 긴장 걱정 안 했지.
안티스:노아랑 털 질감이 달라... 복복...
아크레온:"너 이름 뭐냐. 활잡이."
시티아:케르베로스에게 슬쩍 손 대봄
안티스:복복하다가 멈칫..
아크레온:"자극하지 마." 시티아 탁 침
시티아:이거 반신 차별이야
안티스:"... 안티스입니다."
카산다르:케르베로스에게 손. 손. 시도중
아크레온:너 아까 나 때렸잖아
시티아:얘도 잘잘못은 구분하지 않을까 명색이 지옥의 파수꾼인데
안티스:그쵸? 머리가 세개나 있는데 생각은 하겠죠.
아크레온:카산다르 어깨를 향해 창대 휘두른다
"작작해라."
아크레온:"그래. 안티스." 일단 출발해 출발
안티스:왜 불안하게 이름을 외우고 그러지... 복복...
아크레온:"너 아까 나한테 뭐라고 했지?"
시티아:쟤한테 길잡이를 맡기는 게 옳은 선택일까? 고민하기
안티스:"별말 안 했습니다." 시침 떼어요
잔 차차:
등불 (GM):ㅇㅋ...
아크레온:코웃음...
안티스:...눈 돌리기
아크레온:"동료란 뭐라고 생각하지?"
누리:꺄르륵
잔 차차:
안티스:"갑자기 동료가 궁금해지셨습니까?"
아크레온:"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며. 그럼 곁에 있는 이들과 함께하라는 뜻일텐데, 곁에 있는 이들이 모두 친우는 아닐테고."
"네가 생각하는 동료란 게 뭐냐고. 잘난 듯이 말을 했으면 걸맞은 답도 가지고 있겠지."
안티스:"하..." 정말 사춘기인 걸까요? 한숨을 한번 크게 쉬고 허리를 폅니다. 동료라...
등불 (GM):아개웃겨
안티스:"제게 동료는..." 시티아와 카산다르를 잠시 바라보고, "투박하지만 상냥한, 못 미덥지만 든든한, 가볍지만 진중한 이들입니다."
뒤이어서는 타라를 봅니다. "누군가가 말하길, 동료란 '내가 그리 생각한 것'이라 하더군요. 스스로가 동료라고 생각한다면, 동료라는 거겠죠."
등불 (GM):
아크레온:"마음가짐만으로 동료를 얻을 수 있다면 내 동료가 필시 너보다 많겠지." 다시 코웃음
안티스:"그럼 좋은게 아닙니까?" 왜 웃어야하는거지. 잠시 곰곰히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마음에 두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아크레온:"누군가를 마음에 두지 못하는 용기없는 자였다는 성찰로 들리는군."
"동료라 일컫기 위해서는 의지할 수 있어야하고, 상대도 나를 의지해야하고, 믿음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나, 타라라는 이름 가진 자?"
등불 (GM):에휴
타라:케르베로스의 등 위에 반쯤 누워, 안티스가 붙잡아주는 손에 대충 몸 맡긴 채 아래로 뻗은 손 아래에 시티아가 받쳐주는 꼴을 하고 아크레온을 가만히 바라본다.
Dam:
타라:엥 이라는 얼굴
누리:아깅
타라:주섬주섬 일어나서는 반대-카산다르가 있는-쪽으로 데구륵 굴러떨어진다.
받아주
등불 (GM):뻔뻔ON
카산다르:?
뭐야 일단 받아들어서 어깨에 앉혀줌...
타라:"자... 봤죠?"
타라:"믿음을 주고받는 사이란 건 이런거예요."
카산다르:이 이게 맞나?
타라:뻔뻔하게 카산다르 어깨 위에 다리 꼬고 앉으며
카산다르:그냥 순발력 아니고?
시티아:아 일단 맞장구 쳐
안티스:다른게 떨어졌으면 순발력 있게 피하셨겠죠
타라:그게 내가 카산다르한테 가진 신뢰죠
카산다르:어어 그래 이게 동료지
카산다르:봤냐? 너 이런 거 없지?
아크레온:하 걍
하............
됐다 걍
시티아:뭐 임마 말을 해
카산다르:"꽤 아끼는 것 같던데 왜 혼자서 사서 외로워하고 난리?"
아크레온:내가 이런 것들이랑 무슨 대화같은 걸 하겠다고, 무슨 대단한 부귀영화를, 내가 무슨 인간것들이랑 뭔, 하
시티아:너도 외로움 많이 타냐?
아크레온:"너는 입을 좀 다물고 있어. 괜히 열받으니까."
카산다르:"네 주변에 살던 인간들이나, 네가 인간 마을을 지키려고 하는 것이나 쌍방이지 않나? 왜저래?" 주절주절
아크레온:"입을, 입을 가만히 있으라고."
누리:꺄르륵
아크레온:"입을 좀," 창대 다시 휙 휘두름
카산다르:응 나도 창 다뤄- 챙챙
시티아:얘 위에 인간 있는데?
타라 쓱 빼옴
안티스:어디부터 태클 걸어야할지 모르겠어서 걍... 복복 케르베로스나 쓰다듬어요.
타라:달랑들려감
시티아:"이 부주의한 것들."
카산다르:"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것에 결핍을 느끼나봐?"
시티아:"저승과 이승 그 어디에서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 헌데 이승에서 인간들과 어울리고는 싶고?
영원이 두렵나?
아크레온:"......................아니거든........!!!!!!!!!" 아 하데스시여 저 얘 진짜 너무 짜증납니다 헤파이스토스시여 이자식 하
카산다르:"인간들에게 애정을 받고 아끼지만 속하지 못하고 신에게도 예쁨 받지만 속하지 못하고."
아크레온:이제 들어먹지도 않는 치들한테 말 걸어서 뭐 어쩌겠다고
하!
시티아:"저승의 망자도 아니고 이승의 인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신들끼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종족들도 아니고..."
그렇게 됐다 그거지.
카산다르:"경계의 어중간함 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것 같나보지?"
아크레온:"그래" 한 판 맞짱을 뜨자 "덤벼라 입 털지 말고"
img
등불 (GM):ㅋㅋ
누리:
안티스:얌전히 바라보기... 잘 싸우네...
카산다르:"여기가 고향 아니야?" 불쑥
고난:기세를 잡은 타라가 대결 종류 정할게요
Dam:네!
타라:피와 용맹으로 하죠 싸우쟤
아크레온:"고향이면 뭐. 난 곳에서 영원히 사는 것도 아닌 게 왜 물어?"
안티스:맞는말이지. 끄덕끄덕
시티아:고향이면... 돌아갈 곳 아닌가 생각만 함
고난:
perilous
13
고난:난이도는 13, 분야는 피용맹입니다.
고난:참가할 사람은 선언해봅시다!
카산다르:"고향이라는 것은 마지막에 돌아가서 쉴 수 있는 곳을 뜻하기도 하지."
아크레온:"입은 살았군... 네 고향은 어딘데?"
카산다르:"멸망했어"
누리:제발
Dam:제발
타라:<a href=
멀리 보는 타라.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예술과 언변을 더하여 나의 용감한 동료 카산다르와의 추억과 함께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고난:그전에!!!
전원 1d10 굴리시길
시티아:2
누리:뭐야?
카산다르:4
타라:4
안티스:9
고난:안티스 제외 전원 신과의 유대 및 가호 사용 금지요
안티스 하데스의 가호 있나요?
잔 차차:뭬야!!!!
고난:하데스는 원래 없지 참
고난:헤르메스 혹은 데메테르로 제한할게요
고난:네네 확인했사와
고난:선언합시다
시티아:<a href=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결의와 기백을 더하여 나의 용감한 동료 안티스와의 추억과 함께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안티스:<a href=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이 싸움을 위대한 신
【데메테르】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고난:맞다 아크레온 특성으로 판정 실패하면 파토스 소모하니까 참고하시길
카산다르:<a href=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피와 용맹으로 내면의 불꽃 파토스를 일으켜 재주와 이성을 더하여

♦ ♦ 이 대결에 도전하겠습니다. ♦ ♦



ㅤ
고난:시티아 안티스 카산다르 타라 순으로 판정 해봅시다 난이도는 13!
시티아:
13
10
몸을 낮춘 임푸사의 발톱 시티아
좌절한 영웅은 영광 1을 얻습니다.
누리:뭐임?
등불 (GM):실화임?
잔 차차:12
등불 (GM):유대는 12
안티스:
13
14
그림자를 떠도는 안티스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카산다르:
13
14
멸망을 인도하는 창 카산다르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타라:
13
19
해방자 타라
행동이 성공하면 도전을 극복합니다. 승리한 영웅 중 가장 합계가 높은 사람은 난이도만큼 영광을 얻습니다. 승리한 다른 영웅은 절반 (소수점 이하 올림)을 얻습니다.
등불 (GM):얘들아
고난:네!
고난:타라는 영광 13, 안티스와 카산다르는 영광 7, 시티아는 영광 1
고난:딱 대단원 낭송까지만 끝내고 갑시다
시티아부터 가봅시다
시티아:"왜 사서 외로워하고 난리지? 어차피 몸 안의 피를 죄 빼내지 못하는 이상 네가 신도 아니고 인간도 아님은 변치 않을텐데?"
"온전히 이해받을 수 없는 것들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이 어디 있다고."
잔 차차:인외란 좋다
시티아:img
등불 (GM):담님 왔나?
등불 (GM):
등불 (GM):우짤까
카산다르:"내가 내 고향은 멸망했다고 했지. 두번째 고향이 있기는 해.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고." 말이 느슨하게 살이 붙어간다. "너한테 말했던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다는 말은 사실 내가 더 잘 아는 부분이었어."
등불 (GM):
Dam:주여
누리:제발
카산다르:"동료는 무엇이냐고 물었나? 어느 정도 항해했을 쯤 생각해보긴 했어. 그때의 나는-"
카산다르:"같은 배를 타는 한 지켜야 하고 등을 마주한 채 싸울 동료는 맞았어. 그러나 평생 목숨을 바치며 지킬 상대는 아니었지."
등불 (GM):맞긴 하지
등불 (GM):ㅋ 이 무슨
카산다르:"내 첫번째 고향을 위해 나는 목숨을 잃을 뻔하며 두번째 고향에 도달했어. 목숨을 바칠 정도로 죄책감으로 가득 찼었거든."
카산다르:"이게 내가 인식하고 있는 내 고향과 동료의 차이야."
"그러니... 너도 적당히 고민하고 정리해봐. 대답을 못 찾겠다면 더 많은 것을 경험해."
누리:왜!!!
카산다르:"왜냐면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나와 생각이 조금 달라진 듯도 해서." 느릿느릿
Dam:WoW
Dam:웨딩
카산다르:img
고난:다음 안티스 come
안티스:다들 한마디 두 마디 얹는 것을 보며 고민합니다. 저도 어떤 말을 해줘야 하는 걸까요. 저는 고향에서 죽일 놈이 되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답니다 - 같은. 그러나 고향 이야기는 카산다르가 충분히 한 것 같습니다. 인간인 제가 시티아만큼 반신의 경험을 말해줄수는 없고... 이런 고민이 의미가 있을까요? 시선은 아까와 같이 흐릅니다. 카산다르, 시티아를 지나 타라에게로.
본래 말하고 설득하는 것은 제 영역이 아닙니다. 보다 잘하는 이가 있는데, 굳이 나서야 할까요? 아크레온을 향해 웃어 보이며, 다소 과장된 예법으로 제 곁에선 이를 높입니다.
"이전의 당신이 돌봐야 할 어린것 취급했던 이를 소개하죠."
등불 (GM):ㅁㅊ인간
안티스:"약하지만 굳건한, 어리나 지혜로운 저희 배의 지도자입니다."
안티스:자신이 가진 동료에 대한 답변을 준 사람이라는 부연 설명도 짧게 덧붙이며, 다시 제가 탄 것의 털이나 쓰다듬어봅니다.
img
타라:벼락맞은 사람처럼 시티아 어깨 위에 앉아있다.
시티아:좀 더 잘 보이게 들어준다.
타라:제발요
시티아:한쪽 무릎 꿇어줘?
타라:얼굴 한 번 감싸쥐었다가, 이내 바르게 앉는다....
"네...."
시티아:안티스에 이어서 과장되게 한쪽 무릎 꿇어서 타라 발 안 닿게 세워준다.
안티스:옆에서 짝짝 박수도 쳐줘요
타라:"네, 그래요." 심호흡.... "내가 바로 움직이는 헤라 여신의 신전, 헤라이온의 사제, 살아있는 광휘고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어린 아이이자," 웃....
잔 차차:꺄아아아악
카산다르:봤냐? 살아있는 신 전 이다 이거야 하고 으쓱인다
타라:우... 우웃, 당신들 다 가만 안 둘거야,
타라:"귀향할 곳 스스로 만드는 뜨거운 활잡이의 고용인, 세 경계 맞닿는 곳의 호기심 많은 사제에게 사후의 안녕을맡긴 멀리보는 자, 창 한 자루로 마을과 나라를 일으키고 멸망을 부르는 이의 동료로," ... "지나온 모든 섬에 해방을 부르는 고작 인간이에요."
타라:목덜미와 귓바퀴까지 붉게 달아오른 채로 입술 한 번 사려물고, 그러나 여전히 눈은 피하지 않은 채로....
타라:"해서 내가 감히 말할테니 스스로 정한 운명에서 본인을 해방하고, 그렇게 놓아주어 얽매이지 말고,"
"그들이 말한대로 여행을 떠나거나 동료를 만들거나 친우를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잔 차차:얘들아 근데
타라:"이방인이 뭐 나쁜가요. 다른 조각들끼리 있어야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법이잖아요."
누리:
Dam:
등불 (GM):놀랍지 않아
고난:아크레온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앞에서 멈춰섭니다.
잔 차차:아야!!
아크레온:그러나 모두가 주변을 지나치게 신뢰하면 책임은 멀어지고
이내 카오스에 닿는다.
누리:꺄아악
하데스:열두 신이 권능을 떠넘기고
누리:아제발
하데스:인간을 신뢰하고
잔 차차:미친거 강림
하데스:또 그들 스스로 물러나매...
가장 그들과 가깝고
하데스:별에 가까운 너희가 정녕 대자연과 죽음 그리고 삶을 감당할 수 있다면
누리:엄마야
카오스:태초의 섬으로 오라
img
Dam:아니
누리:아제발
잔 차차:태초의 섬
누리:저기요
Dam:제발
잔 차차:미친거아냐
잔 차차:고난비틀어
등불 (GM):자이제가라
잔 차차:털석
누리:엉 울기
등불 (GM):암튼 늦은 시간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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